(일본화장품 쏘리) 쓰리 블러셔, 프라이머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아베가 돌아버리기 전에 샀으면 더 좋았겠지만.. 암튼 유니클로 이 지랄이 나기 몇달 전에 샀던 일본화장품 몇개만 올려볼게요. 
아 물론 이거 사시라고 권장하는 건 아님 ㅋㅋ 그래도 뭐 예쁘긴 예쁘니까... 나 예전에 이런거 샀었다...? 는 포스팅입니다. 
딱히 필요해서 샀던 건 아니지만 막상 사고보니 예쁘고 맘에 들고. 그렇다고 재구매는 모르겠지만 암튼 예쁩니다. 
쓰리 블러셔...!
어딕션 블러셔 1도 없는 제가 쓰리 블러셔에 갑자기 관심이 생긴게, 
면세점에서 뭐라도 사야 하는데 (???) 환율이 너무 안 좋다보니 국내 백화점몰에서 쿠폰써서 사는 것보다 면세점에서 사는 게 더 비싼거예요. 조선 경제 누가 이렇게 말아먹었니 ㅠㅠ 
암튼 그래서 바비브라운이나 에스티 로더처럼 국내 백화점에도 있는 걸 면세점에서 굳이 더 비싸게 살수는 없고
국내에 매장 없는 제품들 위주로 찾다보니까!!!!
쓰리랑 슷쿠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반성반성
 

쓰리 블러셔는 정말로 수채화발색의 정석같은 느낌이에요. 
치크팝이 수채화발색이라고는 하지만 그건 국내 입점된 화장품들 중에 그렇다는 거고 ㅋㅋ
제 기준에 진성 수채화발색 블러셔는 수랏이랑 쓰리에서 나옵니다. ㅋ
 

면세점에는 종류가 별로 없더라고요??
다 품절된 건지 아니면 인기있는 몇가지 색만 입고시킨 건지
저는 쓰리에서 뭘 사본적이 없고 실물을 본적도 없기에 대충 스와치 검색해서 제일 만만한 색으로 골라봤고요. 
그게 9호였어요. 색상명은 sound so sweet
 

결론적으로는 9호 써보고 넘나 마음에 들어서 2호도 주문한 상태고요. 이거 정말 질감이 독보적임 ㅠㅠ
이거에 비하면 치크팝은 파스텔발색이고 진짜 수채화발색은 수랏이랑 쓰리에서 나온다!!
발색도 안보고 온라인면세로 산거라 무난한 색을 샀지만 찾아보니 별 희한한 색(적포도주색, 새빨간색 등등) 다있던데
질감을 보니 그 희한한 색들도 쓰리 특유의 투명하게 물드는 발색으로 일상생활 사용가능하겠다는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얼굴에는 이거보다 연하게, 딱 두겹만 올려주면 정말로 과즙 물들인 느낌....
가루날림도 없음....
근데 좀 무른 제형이라 잘 깨지게 생겼음. 절대 떨어뜨리지 말아야지. 
이게 다가 아니라
 

쓰리 블러셔/ 슷쿠 블러셔 / 쓰리 프라이머까지 샀다 이거애오. 
쓰리 프라이머는 국내에 없는줄 알았는데
 

신세계에 있네^^;;;;;
그래도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제품인듯!
결론부터 말하자면 핵좋지만.... 일본 제품..............(털썩)
 

쓰리 얼티메이트 프로텍티브 프로스틴 프라이머
사실 이것도 국내 후기가 하도 없어서 별기대 안하고 샀는데 좋음;;
1호 2호 중에 트랜스루센트를 샀습니다. 
 

파데프리 인간이 되고 나서부터는 프리이머 덕후가 되어버렸는데(선크림 프라이머 파우더로 피부화장이 끝나기 때문)
이거는 색이 약!간! 들어있는듯이 보이지만 펴바르면 색감은 그닥 나오지 않고 엄청 피부가 좋아보이는 반들반들한 광이 납니다. 이름이 트랜스루센트 인데 펄입자는 눈에 안 띄고 모공은 거의 없는척 할수 있음(!!!)
베카 퍼스트 라이트 프라이밍 필터의 노란 일본버전 같습니다. 자외선차단지수가 있어서 회사에서 수정화장 할때, 베이스 지우고보습제 위에 바르고 끗!
 

주름이랑 모공까지 사이사이 메워주는데 딱히 보송해지거나 기름지지 않고 딱 피부표면을 잡아놓는(?) 느낌
자체의 유분도 거의 없음 
근데 뭔가 베일 씌워놓고 말려놓은 (?) 듯이 한듯 안한듯 내 피부보다는 확실히 좋아지는 매직....!


덧글

  • 2019/11/07 22: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코홀릭 2019/11/11 15:11 #

    쓰리 블러셔 하나더 샀는데 일본화장품 불매 운동때무네 맘껏 올리지도 못하네요 ㅋ ㅋㅋ 저도 허바나 있는데...! 같이 써봐야겠어요!!!
  • 2019/11/12 15:1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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