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세일, PP크림 쟁임, 바이오더마 쇼핑 shopping


올리브영 세일 끝난것 같긴 한데 뒤늦게 올려보는 올리브영 쇼핑후기.

저는 사실 오프라인 쇼핑을 잘 안 하기 때문에.... 올리브영이든 로드샵이든 지나가다가 뭐 사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곳만 찾아다니다 보니 대부분 역 주변/번화가에 몰려있는 로드샵을 가볼 일이 잘 없음. 일단 번화가 자체를 잘 안갑니다 ㅎㅎ 주차할 곳이 없고, 주차장이 있더라도 겁나 비싸거든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뭘 산다'는 일이 잘 없는데, 정말로 배스킨라빈스 가는 길에 '지나가다가' 올리브영이 있는 거예요!!! 백화점에 주차하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로 배스킨라빈스에 가고 있는데 올리브영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마침 세일첫날.


그래서 소소하게 이렇게만 샀고요. 사실 사고싶은건 많았는데 즉석에서 온라인최저가 검색해보고 나머지는 온라인에서 샀지요 ㅋ

저 화홍백화유? 너무 귀엽지 않나요? 5ml 에 4천원대 였고요.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에센스 로션은 그냥 스킨인데 후기를 읽어보니 약간 점성있는 것 같아서 여름이 지나고 써야 할 듯하여 넣어놓았습니다. 수분감을 꽉 채워주긴 한다고...합니다. 일단 지금 쓰고있는 헤라 셀에센스부터 다 쓰고 봅시다.




화홍백화유 귀여워요!!! 저 이런 빈티지한 케이스 너무 좋아요. 1927년에 런칭한 이후 용기 디자인이 안 바뀌었나봐요. 빈티지 고전미 퐁퐁..... 약간의 멘톨향이 나는 마사지 오일인데, 두통있을 때 마사지 용도로 쓰라고 합니다. 멋모르고 이 오일을 만졌던 손으로 입술을 스쳤더니 엄청 쓰라리고 쏴하길래, 혹시 가려움증 완화 효과도 있지 않을까?하여 가려운 곳에 발라봤지만 효과 1도 없었음 ㅋ 그냥 예뻐서 산 걸로....






저의 겨울 생필품인 바이오더마 아토덤 PP밤이 한 통밖에 안 남아서, 이번에는 PP크림으로 4개를 쟁였습니다.
나 이제 아토덤 PP크림 + PP밤 합쳐서 집에 2.5리터 있는 여자야!!!!
카밀 핸드크림은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하나 끼워넣었어요 ㅎ 7만원 이상부터 무료배송이었던 것 같아요. 11번가 오픈마켓에서 샀고요!

아토덤 PP크림을 며칠 써본 결과..... 이것도 PP밤 못지 않게 보습력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아욬ㅋㅋ 지금은 뭘 써도 보습력이 좋다고 느낄 정도의 기온과 습도가 갖춰진 계절이자나요. 암튼 한겨울에는 PP밤을 다시 구입해서 쓸 것 같지만 당장 몇 개월은 PP크림으로 얼굴부터 온몸에 사용해도 될 듯합니다. 오히려 한여름에 쓰기에는 약간 투머치 보습력인 느낌이 있네요.


올리브영에서 바이오더마 시카비오포마드를 살까?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온라인에서 더 저렴하길래 역시 11번가에서 구입...
근데 이거 언제 써요 저 얼굴에 바를거 너모 많고 심지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히스토랩 수분크림은 500ml 대용량인데요 ㅋㅋ
시카비오 포마드는 겨울에 쓸 건데 미리 사놨어요..........

그리고 거의 동시에 공병 난 저의 생필품들 ㅎㅎ
바이오더마 아토덤 PP밤은 말할 필요 없이 건성피부의 겨울 필수품,
존슨즈 베이비 크리미 오일은 코코아향이 꼬소해서 계속 맡게 되는 산뜻한 바디로션,
뉴트로지나 바디 모이스춰라이저는 저의 올디벗구디 대용량 핸드크림입니다 ㅎㅎ 바디에 쓰는 것보다 손에 썼을때 만족감이 더 높아요. 핸드크림 바른 뒤에 곧바로 펜이나 마우스 만지고 싶은 성질급한 분들은 사무실에 저거 한통 놓고 써보소서....!



그리고 이건 새거인데 버림샷 ㅠㅠㅠㅠㅠㅠㅠㅠ



로라 메르시에 민트 시트롱? 향의 청량한 젤타입 바디 모이스춰라이저인데 ㅠㅠㅠ
한참전 한정제품인거 알면서 11번가 오픈마켓에서 샀더니, 사둔지 몇주만에 완전히 물 층이랑 젤 층이랑 분리되어 버렸어요.
제조연도를 검색해봤더니 2015년.... 후덜덜..... 상쾌한 시트러스 향은 그대로지만 아무리 흔들어도 시간 조금만 지나면 층이 분리되는 바람에 찝찝해서 아무리 몸에라도 못 바르겠더라고요. 아휴 내 돈 ㅠㅠ 지나간 한정제품 사지 맙시다. 섀도나 블러셔면 몰라도 피부에 엄청 넓은 면적에 닿는건데 이렇게 변질 의심된 걸 바르기는 어렵네요. 향은 진짜 진짜 맘에 들어서 더 속상해요.


정확한 이름은 젤 바디 모이스춰 였음... 안녕 잘가........



저랑 코원자가 잘 가는 스페인 식당에서 시켜봤던, 소시지 버섯 브로콜리 들어있는 크림소스 링귀니. 당연히 맛있습니다. 여기서 먹었던 건 다 맛있었어요.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으니 언젠가 특별 포스팅 할까봐요!





덧글

  • 2018/06/12 23:4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6/13 23:0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클래식 페트리코 2018/06/12 23:43 #

    평일 저녁에 왠지 포스팅하고 싶어지는 그 덕분에 또 즐겁게 정독하고 갑니돠 ㅎㅎ 전 이제 쟁임병을 좀 고쳐보려고... 하는데 이번엔 얼마나 갈지 ㅠㅠ
  • 초코홀릭 2018/06/13 23:09 #

    저도 이제 쟁임병 고치려고요. 근데 3년 전에 쟁여둔 것들 아직도 있어욬ㅋㅋㅋ 빨리 다 비워버리고 그때그때 사고 싶어요 ㅠㅠ
  • 붕숭아 2018/06/12 23:44 #

    11번가, 쿠팡 이런데서 파는 제품들을 제 친구들이 예쁘다고 보여주거나 저도 네이버쇼핑?같은데서 우연히 봐요.
    근데 검색해보면 안나와요...
    그래서 뭔가 했더니 시즌 지난 제품들을 싸게 들여와서 파는거같더라고요.
    근데 요즘엔 또 시즌 맞는 제품들도 많이 들여오는것도 신기하지만;;
    아무튼.. 싸게 파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같아요....;
  • 초코홀릭 2018/06/13 23:09 #

    로라메르시에 바디젤은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앞으로 한정제품은 오픈마켓에서 안 사려고요. 바이오더마나 아벤느처럼 꾸준히 계속 팔리는 제품들은 제조일자도 최근이고 괜찮았는데... 아놔 ㅠㅠ
  • 2018/06/13 00: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초코홀릭 2018/06/13 23:11 #

    히스토랩 좋아요! 수분크림 유목민 10년만에 설화수 수율크림에 정착했었는데(이건 정말 비교불가 최고의 수분 폭탄같은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크림....) 너모 비싸서 대체품을 찾고 찾고 또 찾다가 포기하고 수율크림 본품 또 사야하나 하던 중에 히스토랩을 샘플링해보고 바로 대용량으로 샀어요! 수분감이 엄청난데 끈적이지 않고 오래가요. 딱 기본인 것 같지만 그 기본을 여러 면에서 만족스럽게 채워주는 제품이에요!
  • 더러운 산타클로스 2018/06/15 10:36 #

    히스토랩 너무 생소한대!! ㅋㅋㅋ 설화수를 대체할 수 있는거면 대체 얼마나... 아모레는 가격을 비싸게 받는건지..
    하물며 히스토랩은 얼마나 잘만든건지 넘 궁금해여
    초코님은 이거 피부과에서 구입하신다구 하지 않으셨어여?
    접근이 어려워서 아쉽네용 힝힝 !ㅋㅋ
    그런데 이렇게 새로운 브랜드 도전하시는거 너무 멋져여
    저는 알아보는 거도 귀찮을때가 많아서 그냥 늘 안주하는느낌이에여..ㅋㅋㅋ
  • 초코홀릭 2018/06/15 13:26 #

    피부과화장품 많이 안 써보셨으면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ㅋ 병원유통 화장품 업계에서는 어느정도 유명해요 ㅎ 히스토랩 토너도 너무 잘 쓰고 있고요! 선크림은 거의 공병나려고 해요 진짜좋아요. 온라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토닝 등등 피부관리 받는 병원에서 에스테틱 관리 받을때 이 제품 쓰시길래 맘에 들어서 구입한거고요. 수분크림은 나중에라도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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