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t n Wild] 메가글로우 스틱 하이라이터 / 나스 코파카바나?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짠! 하이라이터 덕후의 하이라이터 간단 발색포스팅입니다. 이제 정말 정말정말 바쁠텐데 더 바쁘기 전에 임시저장해둔 발색샷들 얼렁 풀어야지... 하는 맘에 오늘도 발색을 ㅎ

저번에 쿠팡직구 포스팅에 등장했던 웻앤와일드 스틱 하이라이터를 가져왔어요. 가격이 3,700원 이었나...? 암튼 웻앤와일드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 갱장히 부담없고요 ㅎ 웻앤와일드 립크레용이나 브러쉬들은 다 저렴한데도 퀄리티가 중간 이상이었기에 이번에도 기양... 믿고 질렀습니다. 구글에서 발색샷은 한두개 찾아보긴 했어요. 스아실 메이블린 스트로빙 스틱?이랑 약간 고민하긴 했는데 메이블린은 만원 가까이 했던것 같고요. 가볍게 배송비 맞추려고 장바구니에 넣어봤었는데 이 가격에 되게 괜찮다는 스아실!


요렇게 뚱뚱한 크레용처럼 생겼고요.
메가글로우 메이크업스틱은 하이라이터 스틱이랑 브론저 스틱 두종류로 나온것 같아요.

아 근데 딴얘기지만.. 브론저 어떻게 쓰나요?
3년 전에 외국에서 산 맥 브론저 아직 개시도 못하고 있는 1인 ;ㅁ; 뭔가 여름에 써야할것 같긴 한데;;; 태닝피부도 아니고 음음 이걸 어떻게 어디다 써야 예쁠지를 모르겠음


제품명은 이렇습니다. 용량이 6g이나 되네요. 저는 워어어낙 하이라이터 귀신이라 이정도는 가볍게 다 쓸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가루형 하이라이터는 써도 써도 안 닳는데 고체/크림형 하이라이터는 눈에 띄게 닳도록 쓰더라고요. 저 맥에서 리한나 콜라보 한정이었던 크림컬러베이스 두세달만에 완팬했던 사람.....

[+] 글 올리기 전에 다시 나스 멀티플 스틱 코파카바나를 뒤집어 봤는데 그건 14g 이네요.

이렇게 손 안에 쏙!
손바닥쪽에 얇게 발색해봤어요. 핑크 뉘앙스가 살 짝 느껴졌던 것 같은데 형광등 조명아래서는 색감이 다 날라가버리고 그냥 진주광 같이 나오네요

반질반질 반짝반짝 하고요. 저는 선블록 바른 담에 이걸로 광대/이마 하이라이트 하고 그 위에 파데 바를것....

이건 좀 두껍게 바른거지만 (실제로 이렇게까지 이마에 칠하지는 않겠죠 ㅋㅋ)
넘 튀지 않으면서 적당히 화사한 광을 부여해주는 듯. 글고 예상대로 실리콘 성분이 들어있어서 근가. 매끈하면서 뭔가 주름 메꿔주는 느낌입니다 ㅎㅎ



요즘 제가 쳐박템 서랍에서 건져올려서 다시 가열차게 쓰고 있는 나스 멀티플 스틱 코파카바나 소환
이거 재작년 생일 선물로 받은건데... 받은 직후에 가열차게 쓰다가 그동안 아르마니 플루이드 쉬어 쓰느라고 방치돼 있었음..

상 웻앤와일드
하 나스 코파카바나

엥 왜 별차이가 없지.................?


????????????????????????????????????????

음... 엄....
아무리 하이라이터는 자기만족으로 바르는 거라고 하지만 ㅋ ㅋㅋㅋ 베이스컬러도 그렇고 펄색깔도 그렇고
대놓고 비슷하네요 ㅎㅎ 설마 웻앤와일드에서 코파카바나 듑으로 작정해서 제작한건 아니겠지?

펴발랐더니 더 비슷 ㅋ ㅋㅋ 둘다 발라놓고 이 중에 나스 골라보라고 하면 못 고를듯.
팔뚝에서도 이정도 미미한 차이인데 얼굴에 올리고 파데로 얇게 덮으면 남들은 차이를 더 모르겠죠????????????????????

나스 코파카바나....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 물광화장에 사용된 아이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때 품절대란을 뚫고 친구가 선물해준 건데 ㅋ
가격은 4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웻앤와일드 하이라이터 스틱은 쿠팡직구에서 3천원대... 허허헛!
그래도 전 둘다 갖고있으니까 행복해요.... 참고로 사용감/질감이 비스무리 합니다. 근데 웻앤와일드는 케이스가 좀 부실해 보이고, 저 스틱이 본통에서 언제 쏙! 빠질지 몰라서 조금 조마조마 하긴 해요. ㅋ
글고 전 개인적으로 나스의 벨벳질감 케이스들을 싫어해서...(나스 블러셔/섀도 등등에 다 눈닫고 귀닫고 있는 중. 결벽증 환자에게 오염이 안닦이는 케이스라니 넘나 끔찍한것 ㅠㅠ) 굳이 4만원 넘는 돈 주고 코파카바나 재구매 안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ㅋ

지치지도 않고! 매일 먹어 제끼는 에그 베네딕트 ㅋ ㅋㅋ
지난주에 먹었던 에그 베네딕트 중에 얘가 제일 비쌌던 듯. 홀랜다이즈 소스가 넉넉하고, 수란 아래에 캐러멜라이즈드 양파가 달달해서 배부른데도 결국 싹 비웠어요(양파 밑에는 짭짤한 베이컨이 있고요...? 단짠의 직접적인 결합은 언제나 진리자나요?) 아참 이곳은 청담 퀸즈파크... 아니 난 간단히 브런치 메뉴 시키려고 갔던건데 메뉴판 보던 코원자가 갑자기 스테이크 사진 보고 꽂혀서 스테이크랑 와인한잔 시키는 바람에 계산할때 보니 총 15만원 나왔음. 대낮부터 스테이크에 와인이라니 =_=  그래도 내 남자 잘 먹는거 보니 좋았습니다.. 이러려고 내가 지금 사무실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있죠 (?) 

이번 주말에도 에그 베네딕트를 위한 여정을 떠나고 싶은데 코원자가 이제 브런치 찾아다니는거에 질리신듯. 혼자 갈 수도 없고 흑흑


덧글

  • 2017/08/11 09:0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8/14 15: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16 08:3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SH 2017/08/11 18:20 #

    언니 글 읽다보면, 진짜 화장품 빨리 공병내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그런 능력 부럽습니닷!!!
  • 초코홀릭 2017/08/14 15:21 #

    비결은.... [매일 화장하기] ㅋ 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까지 평생 회사갈때 화장 안한적 없음... 아프더라도 바쁘더라도 화장은 해야함! 아프고 바쁠수록 거울봤을 때 못생겨있으면 더 짜증나니까(?) 그래서 시험기간에도 열심히 화장했던 1인이야 ㅋㅋ
  • 브롯 2017/08/11 18:33 #

    저 며칠 전에 코파카바나 샀는데 ㅠㅠ 이 포스팅을 봤더라면 ㅠㅠ 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인쇼 불가능자라 나스를 샀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 번득 생각나는 건 그냥 스매시박스 하이라이터를 살 걸... 예뻤는데 ㅜㅜ... 이번 샤넬 가을컬렉션 팔레트에 하이라이터 들어있는 것도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하이라이터 대잔치 열렸습니다 아윽 ㅜㅜ
  • 초코홀릭 2017/08/14 15:23 #

    코파카바나를 이걸로 딱 대체할 수 있다는 건 절대 아니죠!! 웻앤와일드는 어디까지나 '가성비갑' 이니깐요!!! 글고 이건 메이드인 차이나... 일걸요? ㅋ ㅋㅋㅋㅋ 만약에 이거 샀다면 브롯님의 하이엔드 제품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여 결국 코파카바나를 샀을 것...(그래서 어차피 둘다 있어야 한다는것) ㅋㅋ 저는 지금 코파카바나 들인 지 꽤나 오래돼서 팍팍 막 쓰고있긴 하지만 나스는 나스대로 당연히 돈값을 하자나요. 글고 하이라이터는 역시... 자기만족 ㅋ ㅋㅋㅋ 내가 하이라이터 100개 사놓고 매일 매일 돌려써도 나 이외의 사람들은 내가 하이라이터 매일 바뀌고 있다는것 아무도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브롯 2017/08/14 18:01 #

    앜ㅋㅋㅋ 나 말고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 왜이리 정곡을 찌르는지 ㅋㅋㅋㅋ 그죠 다 자기만족이죠 흑흑...!!! 얼른 코파카바나 개봉해야겠어요 ^^ (항상 사고나서 몇 달 묵혀둔다는요 ㅋㅋㅋㅋ 발효병 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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