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직구, 메이블린 컬러타투 Bronze Truffle shopping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그저께 받은 쿠팡직구 택배샷 + 새로운 스틱 섀도 발색샷을 올리는게 꿀!!!
ㅋㅋ 저는 오늘 오후에도 거의 멘탈이 탈탈탈 털리도록 바쁠 것 같습니다........ 그치만 그래서 일부러 아이스 돌체라떼랑 엄청 큰 롤케이크(보통 몽슈슈 롤케이크의 세배정도 되는것)를 '후식으로' 먹어서 당분을 최대치로 보충해놓았죠!!!

암튼.... 이번 쿠팡직구의 목적은...?
요즘 제가 꽂혀있는 스틱섀도(매일 한가지 이상은 스틱 섀도를 쓰고있어요. 로라메르시에라든가 바비브라운 이라든가.)를 더 사모으고 싶어서!! 이리저리 보고 있던 중 메이블린 컬러타투 스틱 시리즈가 눈에 띄더라고요? 올리브영까지 가기는 귀찮고, 유튜브를 뒤져 스와치도 엄청 많이 봤고 하여... 가장 무난한 브론즈 트러플 컬러를 골랐습니다.
아 놔 근데
저렇게 스틱이 통째로 케이스에서 떨어져나와 덜렁덜렁 거리는거 짱 싫어하는데 ㅠㅠ
로라 메르시에 스틱 섀도들도 쓰다보면 저렇게 되어있구요. 부드러운 스틱섀도일수록 한번만 떨어뜨려도 저렇게 케이스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얘는 아무래도 물건너서 비행기 타고 온 애다 보니 저렇게 탈출해서 뚜껑 안쪽에 찍힌채로 배송되었음
짲응났지만 면봉으로 잘 닦고, 뭉그러지지 않을 정도로만 힘 줘서 다시 밀어넣었어요
발색은 아래에!
단촐하네요 ㅋ ㅋㅋ 일부러 과자는 빼고 찍었음요
테라브레스 오랄 린스는 하도 핫하길래 + 쿠팡직구 전체 랭킹에서 2위?정도에 있을 정도로 잘 팔리는 제품이라 한번 써봣어요.
집에서 몇년째 리스테린 그린티만 쓰고 있거든요. 이건 가격이 리스테린보다 훨씬 비싸긴 하지만 ㅋ 가격값 하겠죠...?
맨 아래 있는 글리 껌은 천원짜리인데 무료배송 29,800원 넘기려고 끼워넣은 것. 생각보다 괜춘한 듯. 천원이고 껌들이 무슨 틀에 담겨 있는게 아니라 그냥 네모난 자일리톨 같은 껌 16개가 종이박스에 들어있어서 막 달각달각 소리나고요.ㅎ

그리곸ㅋㅋㅋ 충동구매한 로레알 네일
저 네일 거의 안 하는 사람이라 네일은 그냥 일년에 한두번 정도 기분전환으로 사거든요. 작년에 산 레블론 네일도 딱 한 번 바르고 넣어놨는데. 저 봄웜병 심해진김에 그냥 샀습니다.


오렌지오렌지!!!!
손에 발라보니 단숨에 손이 흑화하긴 하지만 뭐 어때 내 손인데. 손톱만 이쁘면 됐지.
글고 의외로 반투명해서 3콧 정도 해야겠더라고요. 제가 네일샵 안 다닌지가 일년이 넘었고 평소에 네일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지라 큐티클이 너덜너덜하고 난리인데 이 컬러를 충동구매 하고 나니 갑자기 큐티클 정리하고 예쁘게 (주말에만) 바르고 싶어서, 오늘 셀프네일키트를 급 주문했어요. 이 네일컬러가 7,600원 정도였는데 (로레알 네일이 전혀 싼제품이 아니네요? 처음 사봄) 이걸 쓰기위한 셀프네일키트는 18,000원 이었다는 것. 이거시 바로 소비가 소비를 부르는 창조소비의 현장!

그래도 뭐 매년 샤넬이나 디올에서 하나 정도씩은 네일폴리쉬 사줌을 당해서(?) 서랍에 잠들어 있는 비싼 네일이 몇개 있는데 셀프 네일키트 산 김에 구제해줘야겠어요. 코원자 근데 재작년까지만 해도 백화점 데려가서 네일폴리쉬 직접 골라 사주고 패디/네일 직접 발라주더니 요즘은 왜 말도 안꺼내...?


이 스틱섀도 라인이 10가지 색상 정도 나오던데 에메랄드나 사파이어 색상 같은건 아이홀 깊~은 양언니들이나 소화할 수 있을것 같구 그나마 제가 바를 수 있는건 브론즈 트러플, 라일락, 핑크파르페 정도?

아 근데 유튜브 찾아보니까 핑크파르페 컬러도 너무 예쁘고요 ㅠㅠㅠ 그치만 저한텐 이미 핑크 베이스섀도가 여러개 있구 그중에 궁극의 여신템인 RMK 싱글섀도 8호 핑크베이지 컬러도 있기 때무네.... 핑크 스틱섀도를 또 사는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라고 망설이면서 며칠만 구매를 미루는 척 해봅니다.  

왼쪽이 그어놓고 블렌딩한거
오른쪽이 여러번 그은거


바비브라운 등등이랑 가격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여러번 쌓아 바르면 아래층이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네요?
그치만 브론즈 트러플은 누구에게나 어울릴 것 같은 무난한 브론즈 컬러!
그냥 쌩 브론즈는 아니고 눈에 올리면 회끼가 많이 돌기도 해요.


어제 눈화장을
이 브론즈트러플을 눈꺼풀에 넓게 베이스처럼 바르고
아이라인은 볼드하게 에스쁘아 브룸스트리트로 그리고 끝! 했거든요.

근데 ㅋ 가격의 차이는 품질의 차이인가....?
지속력이 확실히 바비브라운 보다는 짧아요. 쌍꺼풀 접혀서 데칼코마니 되는 부분에, 컬러가 번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소멸되어 있더라고요. 속눈썹 바로 윗라인이 그렇게 컬러소멸 되어있으니 좀 휑해보이기도 하고요(저처럼 수정화장 안하고 내팽개치치 않고, 하루에 한두번 수정화장 해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아무 문제 안됨).

바비브라운 스틱섀도로 베이스 한 뒤에 에스쁘아나 맥 젤펜슬라이너로 아이라인 두껍게 그렸을 때는 화장하고 12시간도 더 지나도록 쌍꺼풀 접히는 부분 마찰땜에 컬러 소멸되거나 하는거 전혀 없었는데 메이블린은 뭐 바비브라운의 1/5 가격이니깐요!!!!
바비브라운 스틱섀도는 4만원(맞나?) 메이블린 컬러타투 스틱섀도는 8천원 꼴인데다가. 제가 아이라인 위에 섀도를 안 덮어서 그렇지... 만약에 비슷한 컬러 섀도를 덮어줬더라면 훨~~~~~씬 오래 갔을것 같긴 해요.

글고 쌍꺼풀 접히는 부분 말고 눈꺼풀에 펴바른 부분은 12시간 넘게 지나도 건조해지거나 파슬파슬(?)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어요. 색감 날아가는 것도 전혀 없었구요. 다만 아이라인 부분만 좀 신경쓰면 정말 하루 종일 멀쩡할 것 같아요.
스틱섀도에 한번 맛들이니까 벗어나기 힘드르당 ㅠㅠ 이제 아르마니 아이틴트 류의 리퀴드 섀도랑, 팟에 들어있는 크림섀도에까지 다시 관심이 뻗칠 것 같아요. 샤넬 일뤼지옹 동브르 시리즈 사보고 몇달 안 써서 다 굳어서 버리고 별 난리를 다 해봤음에도 ㅠㅠ 역시 덕질은 돌고 도는 것.....

아 그리고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무스팩을 바르고 있는 팩브러쉬가 모질이 좀 벌어져서(?) 이런 실리콘 팩브러쉬를 주문했어요~!
미미박스 제품인데 쿠팡에서 팔고 있더라고요. 본비반트 라는 첨보는 브랜드인데... 저렇게 팩 바르는 부분이 실리콘이라서 뻣뻣한 플라스틱 모?보다 훨씬 부드럽고 세척이 엄청 쉬워요. 3천원에 무료배송인데 잘 산것같아요.


막짤로 먹방 올리려다가 지금 다시보니 사진 구석에 제 맞은편에 앉아있던 후배의 사원증(?)같은 게 찍혀 있어서 급삭제......ㅋ;;제가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사진은 안 올리려고 하는 편인데요. 그 사원증을 봐도 모르는 사람이 90%겠지만 그걸 단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아 쟤 어디 다니는구나....를 단번에 알 수 있기 땜에! 임시저장했던 음식사진은 오늘은 폐기처분 하는걸로.ㅋ (단호박 베이컨 샐러드였어요. 단짠단짠이니 당연히 짱맛. 이건 뭐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

오와! 이제 다시 노예처럼 일할 시간! 저는 이런 힘든 몸과 마음을 쇼핑으로 달래며(?) 저를 갈아넣으러 갑니다. 이렇개 개미처럼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부자되겠죠 ㅠ ㅠ (안됨)





덧글

  • SH 2017/07/14 14:04 #

    실리콘 스타일의 팩브러쉬도 조심하셔야해용!!! 저는 벌써 쓰던 것 중 두개나 부러졌어요!!!!(부러진건 아니고 뭐랄까 그...기둥에서 뽑힌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바쁜 나날임에도 포스팅올리시는 것 보니 대단해용!!!!!!!! 전 요새 새 부서에서 OJD 열심히 받고 쉴틈이 없어서 그런가...포스팅은 뒤로....ㅎㅎ
  • 초코홀릭 2017/07/18 11:50 #

    원래 시험 직전에 딴짓하는게 젤 재밌듯이 이 바쁜 와중에 막 새벽출근해서 포스팅하고 깨알 ㅋㅋ 아침에 5시 몇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면서 그 와중에 화장품 사진찍고 ;ㅁ; 근데 새 부서에서 새롭고 재밌겠다....!!!
  • 브롯 2017/07/14 17:44 #

    실리콘 팩브러시라니...! 저는 저걸로 그냥 기초 바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실리스펀지 진짜 잘 쓰고 있는데 이게 하나다보니까 기초 쓰고, 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쓰고 하려니까 씻고 닦느라 바빠서 하나 더 사서 기초용 따로 메이크업용 따로 써야겠어요! 크 단짠단짠 단호박 샐러드 생각만 해도 침고이네요 ㅠㅠ

  • 초코홀릭 2017/07/18 11:50 #

    실리스펀지 잘 쓰고 계신가요? 전 그걸로 기초 바르고 나서 실리스펀지 씻어두는게 더 귀찮아서 안 쓰고 있구요;; 눈가나 코 옆 같은 곳도 잘 발리나요? 왠지 보관하기도 애매한데 왜샀는지 ㅋ
  • 브롯 2017/07/24 05:48 #

    저 실리스펀지 엄청 잘 쓰고 있어요! 사실대로 고백하자면 막 맨 처음의 열기로 모든 기초제품을 실리스펀지로 바르지는 않구요 ㅎㅎ 손바닥에 묻는게 없는 만큼 천턴히 흡수되다보니 귀찮을 땐 그냥 손으로 후다닥 하게 되더라구요 기초는 ㅜㅜ 구렇지만 선크림!!!만은 진짜 이걸로 발라요... 뭔가 자외선 차단이 더 잘 될것같은 이상한 믿음 ㅋㅋㅋ 저는 코옆은 비스듬이 세워서 바르고 눈가는 보통처럼 쓰는데 잘 써요! ㅍㅏ데도 마에스트로 바르는 날은 선크림 + 메베 + 마에스트로 까지 실리스펀지로 발라요 히히히 제가 초코님 몫까지 모아서 쓸게요 *^^* 초코님은 브러시 잘 쑤고 계신가욤?!
  • 속좁은 북극곰 2017/07/14 20:15 #

    저도 네일 잘 안해서 가~끔 샤넬에서만 르 베르니사고요.그외에는 이니스프리 메니큐어를 즐겨바르는데(젤 네일 라인 말고 파스텔톤색상 라인)색도 이쁘고 지속력도 연하게 2콧 바르면 쓸만해요.다만 샤넬 처럼 고급진 느낌이 부족한데 가끔 샤넬 르 베르니색이 이니스프리 네일 솔로 나왔음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샤넬 르 베르니 솔은 은근 예쁘게 바르기가 어렵더라고요(루미꼬 네일은 최악의 난이도더라고요ㅋㅋ숨참고 집중하며 발라야해요ㅋㅋ).실리콘 솔은 저는 키엘에서 카렌듈라 마스크 사면서 공짜로 받았는데 키엘것이 길이도 넓이도 적당하여 매번 흡족해하고있네요(그나저나 카렌듈라 마스크 진짜 좋아요.물로 씻어내는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은 생각으로 살아왔었는데 붓기제거랑 얼굴 온도 낮추는데 효과 짱이에요.씻어낼때 세정력약한 폼클 거품내서 찬물로 씻는데 얼굴이 엄청 시원해져요)
  • 초코홀릭 2017/07/18 11:51 #

    샤넬 르베르니는 색은 정말 오묘하고 예쁜데 브러쉬가 너무 구려요. 그 가격에 그 퀄리티라니... 디올이나 입생 베르니를 써보면 샤넬 브러쉬가 얼마나 구린지 알겠더라고요. ㅋ ㅋㅋ 키엘 카렌듈라 마스크 좋나요? 오오 (팔랑팔랑) 요즘 절약모드 시작해서 새로 쟁이지는 못하겠지만 집에 있는 로즈마스크 다 쓰면 사봐야겠어요!
  • LondonFog 2017/07/16 00:34 #

    헉 저런 팩 브러쉬가 있군요! 팩 브러쉬 쓰면서 너무 편해 좋아했는데 쓰다보니 모가 갈려서 짜증났었어요. 실리콘 브러쉬 사야겠어요. :)
  • 초코홀릭 2017/07/18 11:52 #

    맞아요 팩브러쉬 쓰다보면 모가 갈라져서 짜증나져 ㅎㅎ 근데 요즘엔 귀찮아서 팩도 잘 안하게 되네요;; 아침에 세수하고 나서 양치 + 준비하는 동안 5분 워시오프팩 얹어두는게 다네요. 피부는 날로 늙어만 가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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