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발로 퍼퓸팟, 코스메 잡담 days


신박한 향수공병을 알게되어서 잠시 공유해봅니당 ㅎ 전 20년째 향덕후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증맬 어린시절부터 코묻은 용돈 모아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향수 미니어처부터 사부작사부작 모아댔던 향덕 꿈나무가 바로 접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한시도 향수 없이 외출하지 않는 사람...으로, 향수공병은 파우치 속에 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인 것이죠!!!

아 물론 처음부터 30ml 향수를 구입해서 핸드백에 넣어다니기도 했지만요. 일단 핸드백이 무거워지고, 어쩔 수 없이 마구 흔들리기 때문에 변향이 쉽게 옵니다. 그래서 5ml 공병을 주로 이용하면서 향수병을 공병 입구에 대고 무한펌핑하다가 입구 주변에 줄줄 흘러나오는 경험을 무려 십여년.....



을 하다가 트라발로 퍼퓸팟을 알게됨.ㅋ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입할수 있구요. 보통 향수공병보다는 매우 비싼 편입니다. 아래쪽에도 커버?가 있는 제품은 만원이 넘어요.


요렇게 배송이 왔구요.





그림 딱 두컷으로 설명되는 간단한 사용법 ㅎㅎ
향수병 본통의 스프레이뚜껑?을 똑 분리한 뒤 퍼퓸팟의 아래쪽을 저 대롱에 꽂고 아래위로 움직이기만 하면 향수가 채워집니다.



요렇게 아래쪽에 고무 밸브있는 구멍이 있어요.
와 근데 넘나 신기한것.... 절대 새지 않아요. 그리고 당연히 향수 옮겨담을때 주변으로 분사되거나 입구에 흘리는것 1도 없음.,
향수 소분할때마다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세상에 이런 #신박템

트라발로 정품이 아닌 듑 제품도 많이 나와있다고 하는데,  저렴한 제품 사용하면 저 아랫부분이 샌다고 합니다.
여러분 저 이거 저만 몰랐던건가요? 아니 이렇게 신박한게 있으면 누가 말좀 해주지 그랬엌ㅋㅋㅋㅋ 그래서 전 분홍색으로 하나더 살겁니다. 쿠팡이 최저가인것 같아요.





아 그리고 다이소 물방울 퍼프랑 조롱박 퍼프 둘다 써봤어요 드디어! 물방울퍼프는 왼쪽처럼 컴팩트하다가 물먹이면 커지고 폭신해지네요. 그치만 조롱박퍼프가 더 나은것 같아요. 전 보들보들한게 좋거든요.

리얼테크닉스 스펀지는 내구성이 왜 이런지.
두번 빨았는데 벌써 여기저기 너덜너덜해지고 찢어졌어요. 그치만 뭐... 별일 없으면 계속 쓸테다. 그립감(?)이 좋아요. 저 평평하게 깎인 부분으로만 파데 두드리는데 너무 좋음 ㅠㅠ 뾰족한 부분은 왜 있는지 모를정도로 안 쓰고있지만 만지고있으면 기분이 좋음....(변태)


크리니크 고제 클렌징밤 15ml 받은거 다 썼는데,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같네요.
사용할때 스패츌러를 써야하는 귀찮음만 아니라면 계속 이것만 쓰고싶은데. 그놈의 귀찮음.
샤넬 르블랑 크림도 저한테는 그냥 향기 좋은 로션같았어요. 요즘 샘플소진기간(?)이라 샘플이 소소하게 계속 비워지고 있어요.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요. 샘플 써서 없애니까 공병 버릴때마다 기분은 좋네요.


솔직히 아이스크림 메뉴 가격이 8천원이면 하겐다즈는 아니더라도 젤라또 정도는 줘야 되는거 아니니? 아님 최~소~한~ 투게더라도?????


아 네 그치만 그 가격은 전망값입니다.....
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어지는 ㅋ 남양주의 모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저 날 오후에 백화점가서 갑자기 봄옷을 선물받는 바람에 제가 난데없이 옷바람(?)이 불어서 그로부터 사나흘동안 거의 스무벌의 옷을 사들이는데.... 지금은 이미 옷의 턴이 끝나고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 상태예요. 여자는 역시 쇼핑이 쇼핑을 부르는것 같아요. 이 얘기는 나중에 다시 해볼게요! 그나저나 빨리 겨울 가버려라 ㅠㅠ 저 아직도 어그부츠 신고 다님 ㅠㅠ



덧글

  • 細流 2017/03/09 17:05 #

    ㅋㅋ 전 오늘은 패딩 좀 안 입어도 되려나 했는데 바람소리가 무시무시해서 결국 또 패딩.. 근데 나와 보니 생각보다 춥진 않네요..
    트라발로 공병 전부터 유명하긴 하던데 저도 아직 써보진 않았..ㅎㅎ 쿠팡이 최저가군요! 쿠팡에서 사야겠어요+_+ 근데 사실 전 아무리 지속확산이 시망인 향수라도 딱 아침에 외출 전에만 뿌리고 귀찮아서 공병따위 들고 다니지 않는 인간이라..orz
  • 초코홀릭 2017/03/10 06:55 #

    저도 어제 밤에 외출할때 패딩안에 캐시미어 + 모직반바지 입었는데 여전히 추웠어요 ㅠㅠ 실내에서는 그러고있으면 답답했고 ㅠㅠ
    트라발로 원래 유명했군뇨! 전 근데 향수를 빨리빨리 써야 다음꺼 살때 죄책감이 덜해서 ㅋ ㅋㅋㅋ 집밖에서도 수시로 뿌리는 편이에요. 향수 많이 사시는데 공병을 들고다녀야 빨리 쓰죠! 쿠팡에서 4세요!
  • 2017/03/09 18: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3/10 06: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블루시아 2017/03/09 22:36 #

    저 오늘도 무스탕 입고 나왔숩니다..
    이러다 갑자기 더워져서 반팔 입고 다니겠지요...암요
  • 초코홀릭 2017/03/10 06:57 #

    저 2년째 트렌치코트 못 입고 있어요 ㅋㅋ 도대체 트렌치코트를 입을수 있는 계절은 언제인가....패딩 -> 코트 -> 반팔로 넘어가는 괴상한 날씨 ㅠㅠㅠ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트렌치코트를 받았는데 과연 입을수 있을지 의문이네용. 요즘 바쁘신가요!
  • 블루시아 2017/03/11 20:04 #

    오늘 날씨 정말 따뜻하던데 트렌치를 입는다면 지금이 아닐까요! ㅋㅋㅋ 참고로 저는 오늘 모처럼 트렌치코트자락 펄럭거리며 돌아다녔지요^.~선물받으신 코트 궁금해요! 포스팅 해주실..거죠? ㅋㅋㅋㅋ 요즘 바쁘다 안바쁘다 하네용~게으름병으로 여전히 포스팅은 미루고 있지만요^^;;;초코홀릭님은 어떠세요~??^^
  • 듀듀 2017/03/16 22:47 #

    꺄 저런 신박한 물건이..
    퍼퓸팟 ㅠㅠ 영접하고싶어요 ㅎㅎ
    맨날 칙칙뿌려 공병에 담던 (언제까지 눌러야혀,ㅋㅋㅋ하며) 제 모습에 갑자기 눙물이..ㅎㅎㅎㅎㅎ
    카페 전망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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