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K] 안 어울리는 치크도 발라보고 싶은데 cosmenia


생각대로 아니 되무니다....ㅇㅇ....................

RMK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역시 딱 땡기는게 없어서 흑흑 아쉬워하며 그냥 돌아서다가...
작년 스프링 컬렉션도 안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ㅋ 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색을 꺼내보았어요

참 ㅋ 지금 생각해도 이걸 내가 왜 샀는지 몰라... 마지막까지 재고가 남아있어서???? 였던듯.
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케이스(투명뚜껑아님 + 지문인식 + 직사각형)라서 손도 잘 안갈거 같은데 말이져. 이 라인 블러셔를 내가 세개나 샀다니까? 왜 그랬니???

RMK 칼라 퍼포먼스 치크스 03호 예요.
딱 봐도 인기 별로 없게 생겼죠 솔직히 이런 색을 누가 과감하게 덥석 산담....
차라리 최근까지 기다렸더라면 조금더 싸게 살수 있었을건데 ㅋ 작년 스프링 시즌에 마지막까지 재고가 남아있길래 그냥 샀어요.

  
하지만 또 왠지 이렇게 인기 없는 색 샀다가 대박 이쁘면 막 엄청 흐뭇하고... 뭐 그렇잖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쁩니다. 예뻐요. 근데 내가 웜톤이었다면 내 얼굴에서도 예뻤을 색 ㅋ ㅋㅋ




하나하나 손가락 발색해보면 이정도예요.
솔직히 저 올리브색은
읭? 저런 색이 왜 블러셔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을웜톤이라면 찰떡같이 받을 색. ㅋ
올리브색은 섀도로 쓰기에도 제 얼굴에선 어중간~ 하더라구요. 결국 섀도 활용도 안되는 걸로...(눈두덩이 칙칙해짐)
그렇다고 가운데 노란색을 섀도로 쓰기에도 좀 ㅋ ㅋㅋ 아 진짜 난해하다 난해해

이런저런 브러쉬를 써서 세가지 색을 잘 섞어서 써봤는데요. 브러쉬의 문제가 아니었음 ㅋ ㅋㅋ
세가지 섞어서 얼굴에 올린 색 자체는 정말 예쁩니다. 얼굴에 차라라차라라~ 하게 베이지골드빔이 생겨요.

근데
근데
너무 노래.....-_-;

미묘하게 올리브 뉘앙스?가 들어가 있으니깐 얼굴이 한결 차분해지고 골드빔을 잘 살려주고 하긴 한데.......................
쿨톤에겐 무리데스 -_-;;;;;;;;

맥 웜소울이나 소프트앤젠틀 잘 받는 피부톤이라면 이것도 무리없이 예쁘게 맞았겠지만 전 4번 정도 써보고 GG쳤어요. 아니 정말 볼색깔 자체는 예쁜데 전체적인 조화가,.. 내 얼굴이.... 어딘가 아파보이고 황달걸린것 같고(?) 어떻게든 심폐소생해서 써보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오늘아침에 깔끔히 포기하고 깨끗하게 닦아서 상자에 넣었습니다. 휴 ㅋ ㅋㅋ 컬러 퍼포먼스 치크스 01호는 진짜 여리여리 소녀소녀한 핑크컬러였는데(3가지 색 믹스하면 정말 더 예쁜!!!!) 그거나 두개사는게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융.

갑자기 등장한 바디오일 공병 ㅋㅋ
이거 선물받은지 일년도 넘었는데 지난겨울에 다 못 써서 이번겨울에 열심히 쓴거예요.
리아네이처 진짜 좋아요. 뭐 화려한 향이나 대단한 사용감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밍밍하다고 느끼시겠지만 ㅋ 성분이 정말 심플하고 담백해서 똑 떨어지는 맛이 있어요 (?)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제품들이 무향무취 무색이에요ㅋㅋ 게다가 패키지 디자인도 넘나 순수돋는 것....... 이영애를 광고모델로 기용한건 정말 넘나 잘어울리는 한수였어요. 바디오일은 정말 물(?)같이 찰랑찰랑 거리는 느낌인데 바를때 발림성도 엄청 좋구요. 바르고나서 보습력은 또 대단해요. 어떻게 텍스처를 이렇게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전 샤워하고 물기 덜 닦은 상태에서 이거 온몸에 바르고 잠시 기다렸다가 그 위에 바디로션으로 덮어줬어요. 선물 받은거라 가격은 모르겠는데 주변에 민감성피부 친구있으면 선물하기 진짜 좋은 아이템이에요.





하 ㅋㅋㅋ 나의 맥 넛크래커스위트 컬렉션의 피치팔레트.... 하이라이터 tutu..............................
한번 떨어뜨렸는데 균열이 생기더니. 점점 이렇게 들고일어나(?)고 있어요. 또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최선을 다해서 누르고 누르고 꾹꾹 또 눌러도 그다음날 보면 이렇게 들고일어나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만 더 떨어뜨리면 바로 사망하실 각입니다. 너무 아까워요. 사실 이거 사자마자 한번 떨어뜨려서 하이라이터가 통째로 팬에서 떨어져 나오려고 하길래 새것으로 모셔놓는 의미도 없겠다 싶어서 바로 개시한 거거든요. 저 원래 이런 예쁜 한정들 사면 바로 실사용 하는 여자 아님 ㅋㅋㅋ 시녀병 심각한 여자임.... 근데 떨어뜨리는 바람에(?) 이번 겨울에 잘 쓰고있지만 이렇게 제 의지와 무관하게 막 나를 떠나가려고 하면 넘나 슬픈 거시다 .........





코원자랑 먹었던 오징어튀김 사진 투척하고 갈게요 ㅎ 사실 이건 시킬까 말까 했던 메뉴였는데 정말 잘 시켰다고 생각함 ㅎ 다른 메뉴로도 양이 충분해서 이거까지 시키는 건 좀 과욕이 아닐까 했지만.... 맥주안주로 아주 훌륭했던 오징어먹물 튀김이었어요 ㅋㅋ 하긴 뭐 튀김이 맛 없기도 힘들지용. 이정도 양이 11,000원 이었는데 납득이 가는 맛이었달까. 그럼 전 다음번엔 좀더 신선한 포스팅 들고올게요!!







덧글

  • 그리다 2017/01/17 16:45 #

    아 마음 아픈 균열........ ㅜ 저도 시녀병이 넘 심각해서 나스 홀리데이 이후로 죄다 관상용입니다 ㅋㅋㅋ 아까워서 쳐다보지도 못해요ㅋㅋㅋ
  • 초코홀릭 2017/01/17 23:42 #

    근데 왜 계속 계속 사모으는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젠 진짜 '에라 모르겠다 품절되기전에 사야지!' 뭐 이런 마음 ㅋ ㅋㅋㅋㅋ 오늘 택배 6개(;;) 받고 나니 잠깐 현자타임이 오네융...
  • 화장하는 수험생 2017/01/17 16:52 #

    블러셔에올리브색은진짜난감하간하네요ㅋㅋㅋㅋ
  • 초코홀릭 2017/01/17 23:43 #

    근데 또 웜톤이 바르면 저 미묘한 올리브톤에 골드펄이 차라라~하면서 얼굴을 차분하게 보여지게 해주는데.... 저한테는 안어울리네요 ㅎ 피부톤 맞는 누군가에게는 인생블러셔가 될수도 있을듯해요 ㅎㅎ
  • 속좁은 북극곰 2017/01/17 17:51 #

    ㅠㅠ
    저도 디올 5색섀도랑 슈에무라섀도 한번 떨어트린 날은 마음에 쿠크다스가 하루종일 가시지않더라고요..
    이런거는 스킨으로 굳혀도 소용없고 밖으로 휴대도 못하고 화장대에서도 떨어트리지않게 안쪽에만 놓게되고그러네요ㅠㅠ쓸때도 넘나 조심스럽고요..
    그런면에서는 튼튼한 케이스(?)가 있는 게 좋던데 그런게많지않더라고요.그나마 버버리뷰티쪽이 좀 튼튼해보여요.
  • 초코홀릭 2017/01/17 23:45 #

    음 전 아직 다행(?)이랄지 섀도팔레트 떨어뜨린 적은 없네요. 전 예전에 인생섀도였던 에리카 계속 박살내서 세번 샀어요 ㅠㅠ
    버버리뷰티는 케이스 튼튼하긴 한데 너무나 각져있어서 ㅋ 핸드백 안에서 좀 굴렸더니 모서리가 다 까지네요 아아 ㅠㅠ
  • 샐리 2017/01/17 17:57 #

    흑 보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저는 테스트 받다 매장에 있는 테스터 구경하다
    떨어뜨려서 박살냈어요
    흑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테스터도 제가 첫 개시
    한건대 암튼 tutu 생각보다 이쁘더라구요
    이번 rmk 크림블러셔 3번 개시했는대
    생각보다 바르기 어렵지 않고 색이 이뻐서
    기뻤습니다 . 저도 고자손인대 바르기 어렵지 않았어요
    은펄 있어서 반질반질해보여요
    저도 쿨톤에 걸쳐져 있어서 아마 초코홀릭님도 어울리실지
    몰라요 나중에 할인해서 올라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 초코홀릭 2017/01/17 23:46 #

    헐 테스터 개시 박살이라니! 생각만 해도 넘 민망했겠어요 제가 막 다 후들후들 하네요 ㅋ전 크림블러셔는 예쁜거 몇개 사놓기만 하고 실제로 서너번밖에 쓰질 않아서 + 크림은 사용기한도 짧으니깐... 이제 안사고 있어요 ㅋㅋ 3번은 스트로베리핑크 였던가요? 1번 2번은 넘나 색이 없어서 하이라이터 같더라구요. 나중에 임직원할인가로 올라오면 좋겠어용 ㅎㅎ
  • 고운매 2017/01/17 21:49 #

    흐아ㅜㅜㅜ리아네이처 진짜 좋아요!! 패키지도 심플하고 성분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모델까지 ㄷㄷ. .. 나중에 매장에 가신다면 미스트랑 크림플러스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미스트 진짜 넘나 좋음여ㅠㅠ 흙흙 리아네이처를 드디어 패뷰밸에서 보네요!!!
  • 초코홀릭 2017/01/17 23:48 #

    저 리아네이처 크림플러스는 이미 서랍에 2개 있어요 ㅋㅋ 바디오일 한통 다 쓰고, 고체 클렌저(비누같긴 한데 너무나 무르고 천연천연한 성분이라 비누라고 부르기 뭐한...) 다 썼어요 ㅋ 리아네이처 진짜 좋죠!!! 근데 왜 이렇게 안 유명한가 몰라.,... 매장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가봐요. 근데 크림플러스 두개나 쟁여놓고 다른거 쓰느라 치여서(?) 안쓰고 있었네요. 생각난 김에 한번 써야겠어요 ㅎㅎ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