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오일샤인스틱 1호 에나멜체리+ 백화점 현자타임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숨 오일틴트가 리뉴얼되면서 저의 인생 오일립제품을 찾지못하고 방황하던 중....
AK몰에서 어찌어찌 리뉴얼전 오일틴트를 발견하고 하나 사두긴 했지만 색상은 오렌지색뿐!!! 레드 오일틴트를 달라!!
여기저기 찾아헤매다가 마몽드에서 '오일샤인스틱'이라는 것을 팔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AK몰에서 바로 주문하였어요 나의사랑 너의사랑 애경백화점! 내가 애정하고 경애한다!

원래 가격은 12,000원쯤이었는데 세일해서 8천원대에 구입했구요.


왠지 이런건 십수가지 색상이 쫘아ㅏㅏㅏㅏ악 나와있어도 1번을 사면 클래식(?)하고 실패없는 색이 나올 것 같아서 ㅎ ㅎㅎㅎㅎ 1번이었던 '에나멜 체리'를 구입했고요.
색깔있는 립밤이길 바라면서 개시해보았습니다.


딱 봐도 립밤같지는 않고. 피그먼트가 꽤애나 빽빽해보이지요
케이스는 좀 싼티 나긴해요. 하긴 뭐 만원도 안하는데 케이스 간지까지 기대할수는 없겠져.





'에나멜 체리'라고 해서 난 여리한 물먹은 체리색을 기대했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그냥 예쁜 광나는 꽃핑크 였던 것입니다 ㅇㅇ
마지막사진 보시면 사알짝 착색도 있어요. 근데 착색이라고 해봤자 주름 사이사이에 끼는 정도였지만 ㅋ

핸드백에 데일리로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바르려고 했는데... 했는데... 손이 잘 안가....
이유는

1. 밖에서 거울 안보고 슥슥 바를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제형이 필수적으로 반투명해야 하자나...
근데 이건 발색이 은근 진하고 쨍해서 거울 안보고 립라인 안 비껴가게 잘 바를 자신이 없음.
2. 립밤 겸용 립컬러로 쓰기엔 보습력이 부족하고요 ㅠㅠ 처음에는 이름대로 '오일 샤인'한데 엄청 빠른속도로 말라 비틀어짐 ㅠㅠ
3. 색이 좀 음 엄 유치한 색인듯. 딱 십대들이 쓸것같은 틴트같은 색 아닌가요? 풀립 하면 형광끼도 있어서 요즘의 얌전한(?) 나의 화장과는 좀 따로 노는 느낌.

결국 가장 좋은 사용방법은
립밤을 미리 바르고, 그 위에 입술 가운데부터 톡톡 하는 방법인데
참 나 ㅋㅋㅋ 이렇게 쓸만한 립스틱이 쌔고쌨는데 이거까지도 그렇게 귀찮게 써야하나 싶고.
그치만 가운데 톡톡 했을때 물들듯이 바른 색감은 꽤 예뻐서. 잘 써볼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핸드백의 데일리 파우치에서 빼지는 않는 걸로.

[+] 아까 롯잠 갔다왔는데요.

백화점1층을 돌아다녀도 이제 정말 살것이 없고 ㅋ ㅋㅋ 웬만한건 발색만 해본뒤 온라인몰에서 쿠폰 써서 사고싶고요.
사실 목적은 RMK 가서 파우더 치크스& 페이스팝 아이즈 발색해보려고 했던건데. 섀도는 2호랑 6호만 있고 다 품절. (어차피 발색해봤어도 그닥 땡기는 색은 없었고요) 파우더치크스는 이건 뭐 섀도를 블러셔 크기로 만들어놓은 거잖아요? 괜히 파우치에 자리만 차지하구로.... 난 소프트코랄 같은거 사다가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던 베이지코랄색 치크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아서라 아서 나한테 1도 안어울릴 것이 뻔하구 ㅋ ㅋㅋㅋ 로라메르시에 가서 봄한정 치크겸섀도(?) 봤는데 일단 너무 짐승용량에 케이스도 거대해서 별로. 발색도 해봤는데 내 얼굴을 단숨에 칙칙하게 바꿔줄 톤다운된 피치색이라 짜게 식었어요.

시세이도 싱크로 쿠션....이 그으렇게도 좋다는 말을 들어서(불야성 이요원 쿠션이라고 하더라구요?) 테스트나 해볼까 했었는데 나중에 온라인몰에서 살것 같기도 하고요?(요즘은 수정화장 할일이 잘 없지만. 나중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서 수정화장 할 일이 생기면 쿠션을 쓸듯). 글고 시세이도 워터리 루즈...에 급 관심이 생겨서 테스트도 해봤지요. '어른의 틴트'라던데. 난 또 숨 오일틴트처럼 은근한 발색에 미끈하고 촉촉한 사용감을 기대했건만!!! 매장언니한테 메인컬러 발라달라고 하고 보니 아 뭐야 아래윗입술 겁나 끈적거려!!!!! 괜히 이요원틴트니 뭐니 해서 온라인몰에서 충동구매 했다가 후회할뻔 했어요. 돈 굳었네 ㅋ ㅋㅋ

금요일에 주차헬인 잠실 롯데타운(?)이니만큼. 주차장에서 짜증도 머리끝까지 나보고. 웬 싸가지 없는 못배운 아줌마한테서 반말듣고 ㅋ ㅋㅋ(내가 나이보다 좀 어려보이긴 하지만 너님이 초면에 반말할정도로 막 미성년자로 보이고 그러진 않을텐데? 짲응....) 쇼핑 초반에 이런저런 의욕꺾는 일들이 있었지만 힘내서 1층도 몇군데 돌아보고. 롯데마트에 있는 비욘드 매장에 가서 싱글블러셔 더 사려고 물어봤지만 단ㅋ종ㅋ.......... 또르르............. 이제 미미박스 아니면 살수있는 곳이 없단말잉가...........아 진짜 내돈 8천원 쓰기 힘드네요. 미미박스 비번은 까먹었고 비번 바꿀랬더니 이제는 쓸 수 없는 회사메일로 내 임시비번을 보냈다고 하고 -_-.... 아 그래 포기한다 포기해 세상에 예쁜 블러셔 많은데 비욘드따위!!!!!!!

원피스도 사고 지하1층 가서 미니케이크 세개랑 소라빵도 사고 ㅋ ㅋㅋㅋ 전 백화점 오면 1층과 지하1층 말고는 볼일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파블로 치즈타르트 살까 하다가 참았네요.



이건 며칠전에 갔던 신강 지하의 미스터홈즈 베이크하우스ㅠㅠㅠㅠ 저 날 크러핀 1개랑 크로아상 2개만 사왔는데 더 사올걸 그랬어요. 평소에는 가로수길에 있는 미스터홈즈 베이크하우스를 자주 갑니당.(코원자는 맨날 셜록홈즈 베이크하우스라고 해요 ㅋㅋ) 백화점에 두시간이나 있었는데 화장품을 하나도 안 샀다니. 글고 진짜 갖고싶은게 별로 없고 필요한건 더더욱 없어서(이미 몇달치 화장품은 다 집에 쟁여져 있고) 재미삼아 뭐라도 사려고 하면 꼭 '이거 온라인몰에서 사면 15%는 싸게 살수있는데...'같은 짠내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그럼 전 시세이도 쿠션 리뷰 더 찾아보러 가야겠어요 꿀저녁 보내세용!!






덧글

  • 속좁은 북극곰 2017/01/13 21:50 #

    아리따움세일하길래 저도 마몽드 오일샤인스틱이 탐났었는데 마음을 고히 접어야겠네요..저도 기초/색조부문에서는 백화점현자타임이 오고있어요..사실 나한테 잘 맞는거는 내가 가장 잘 알고있고 그런게 서랍속에 많고 백화점가도 요새는 딱히 마음에 들지않고 그러네요..
    저는 이번 아리따움세일때 에어쿠션퍼프나 사려고요..
  • 초코홀릭 2017/01/16 00:07 #

    음 그래도 뭐 세일해서 8천원이면 나쁘지 않았어요. 전 립밤위에 톡톡 쳐서 쓰고 있어융.
    전 이제 필요한 게 없는....줄 알았는데 방금 미미박스에서 6만원넘게 결제했네요 ㅋ ㅋㅋ ㅋ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기긴 하나봐요. 견물생심 ㅠㅠ
  • 2017/01/15 14: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1/16 00:0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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