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봉도 안한 블러셔랑 립스틱이 몇개인데! 또 오늘 위키드 미스테리 블러셔를 결제한 나님을 질책하며...
그리고 조만간 나올 맥 컬렉션들을 쟁이기 전에 난 이정도 힛팬 진행중이야 라고 자기최면을 걸기 위하여
힛팬 중간과정(?)을 찍어보았습니다.
맥 크림 컬러 베이스 (리한나 한정)
사진이 왜 이렇게 안 깔끔하게 나왔죠?
암튼 이건 힛팬을 넘어... hit wall(?)까지 달성하였어요.
저기 벽 뚫린거 보이시져
초승달 모양으로 남아있으니 앞으로 저 초승달이 점점 얇아지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근데 문제는요.
작년 가을에 이거 사가지고 잘 쓰고 있는데.... 가을 겨울 봄에는 얘가 만들어주는 광대와 이마의 귀족광채가
완전 고급져 보였는데!!! (실재로도 얘는 정말 좋은 제품 맞아요)
여름에...
볼이랑 이마에 광이 차르르르 하면....
땀나서 그런 것 같다능 ㅠㅠ
나도 모르게 개기름인 줄 알고 기름종이로 막 누른다는 ㅠㅠ
흐규흐규
면봉으로 푹푹 떠서 빨리 써버려야겠어요 이미 막 손가락으로 썼으니, 가을까지 봉인하면 상해버릴것만 같아요.
자 여전히 hit wall은 요원해 보이는 맥 2011 겨울 홀리데이 컬렉션의 글라모라 캐슬
싱글섀도 3g 이란 정말 어마무시한 양이군요....
근데 이거 2011년에 왜 안 떴나 몰라요
제가 지금까지 본 그레이 섀도 중에 이게 제일 예뻐요
심지어 라인 안그리고 속눈썹 근처에 이걸로만 라인 그려도 예쁨. 뭔가 시크한 시티 레이디 느낌이 나는데
내 주변에 이거 산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
베네피트 베이스 메이크업 키트(?)같은 거였는데.
헬로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미니사이즈는 컬러가 안 맞아서 반쯤 쓰다 포기했고
보잉은 제가 컨실러를 아예 쓰지않아서 친구줬고
포어페셔널 미니미 사이즈는 애저녁에 다 사용했고
이제 헬로 플로리스 파우더만 남았어요!
아침마다 엘프 파우더 브러쉬(이거 다들 사셨나요? 어메이징한 가격에 어메이징한 부드러움)로
저 파우더를 슬렁슬렁 쓸어서 광대뼈 이하 얼굴에 대충 터치하고
그 브러쉬 그대로 맥 오로라에 빙빙 굴려서 광대뼈 이상 얼굴에 막 퐁퐁거리며 하이라이팅 합니다.
참 써놓고보니 열라 성의 없이 화장하네여 ㅎㅎㅎ
섀딩 컨투어링 이딴거 없는거다 ㅋㅋ 광대뼈를 기준으로 수평선을 그어서
그 밑에는 헬로 플로리스 파우더, 그 위로는 오로라! 이 얼마나 명확한 피니쉬인가!
눈꺼풀도 오로라 때문에 반짝반짝하므로 아이 프라이머 따위는 당연히 쓰지 않습니다?
근데 맨날 눈화장하다가 아슬아슬하게 지각 위기에 처한다는건 함정
암튼.
나 코스메 데코르테 파우더 미니미도 있고, 미라코레(ㅠㅠㅠㅠㅠ)도 있고, 부르조아 파우더도 있는데
언제 이것들을 써주죠....? 아르마니 핑크파우더는 어쩔건데?
그리고 오늘 모님의 포스팅을 읽다가 케빈 어코인 셀레스철 파우더를 내가 갖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네요...
아 이제 오로라 좀 넣어두고 다른애들좀 써주자 야....
내가 이런 것들을 갖고 있다는 걸 안 까먹기 위해 꺼내서 찍어봄
근데 요즘 블러셔를
피지션스 포뮬라 4색블러셔 아니면 샤넬 쥬꽁이 (나르시스)로만 바르고 있어서
다른 예쁘고 예쁜 블러셔들의 실력을 언제 발휘하게 하여줄지 걱정이네요 ㅠㅠ
아 맞다 사무실에도 레파차지 파우더 힛팬인거 있는데 그건 아예 다 쓰면 올려야겠어요!
이거말고도 기초 공병은 많았는데 사진안찍고 다 버려버렸네요.
오늘 전 파김치가 되었지만,
여러분 바쁠때일수록 화장은 빡시게 합시다
힘들수록 예뻐야죠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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