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쥬 꽁뜨라스트 - 나르시스 간단발색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진짜 간단한 발색이에요. 요즘 사무실이 춥고 일하기도 의욕 떨어지고 (전 겨울에 온몸의 에너지가 떨어지고 살만찜)
퇴근해서도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보단
뷰티블로그 보고, 갖고있는 색조들 발색놀이 하고, 구글링하는 등
뭔가 사회적으로(?) 비생산적인 여가를 보내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하나하나 모아놓은 블러셔들을 이리저리 발색해보고 있습니다.
나스 블러쉬 파레트(4색있는것), 생수어필은 어떻게 발색해도 저한테 안어울려서 (+ 케이스가 맘에 안들어서)
결국 벼룩했지만요.

아 근데 나스 완전 빠잉 했더니
패뷰밸에서 뭔가 득도(?)한 느낌이지 뭡니까?
그렇게 나스나스 덕후덕후한 패뷰밸에서도
나스 신상이 나오거나 말거나 갱장히 쿨-한 마인드를 (혼자) 유지하고 있으려니
하.... 무념무상의 경지가 바로 이거로군요..... 
나스에서 아무리 예쁜 컬렉션이 나와도 마음이 선덕선덕하지 않고 평정심이 유지됩니다 흐흐
(그럼 뭐하냐 그렇게 굳은 돈.... 맥이랑 로라에 쏟아부을거면서....)







서론이 뭐이리 길었다니.
샤넬 쥬 꽁뜨라스트 중에 나르시스 컬러가 제일 여리여리 돋죠.
에스삐글이 유명하지만 전 피치/코랄톤을 소화하기가 쉽지않아서.
하지만 조만간 에스삐글도 데려올것 같은 예감은 왜때문이죠....?
암튼 샤넬. 가격은 56,000원이었나 58,000원이었나.....
용량 대비 가격 너무 비싸네요.
게다가 키보드 청소용 브러쉬도 들어있는데 저거 어차피 쓰지도 않을거 자리차지해서 케이스만 커졌네요.
난 컴팩트한게 좋다고오오오오오!







손가락으로 문질러봤어요.
헐 겁나 핑크돋네
내가 너무 전투적으로 문질렀나....?
근데 얘 좀 불만인게
케이스는 넙대대하게 생겨가지구 블러셔 지름이 작아서, 브러쉬 큰거가지고 막 팍팍 문지르며 쓰는 맛이 없음 ㅠㅠ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같은 애들은 넙대대해서 갖고다니긴 불편하지만
크다란 브러쉬 가지고 막 홱홱 문지르는 재미가 있잖아요!
하지만 얘는... 꼴에 샤넬이라고 지를 잘 모셔주길 바라나봉가
쪼그만 돔형태로 뽈록 솟아있고, 뭔가 브러쉬로 홱홱 문지르면 폭풍 가루날림으로 보복하는 가시나예요.

그래서 제가 이 브러쉬 저 브러쉬 궁합 맞춰 보다가 드디어 찾았다고 예전에 포스팅 했었죠?
VDL 치크 앤 컨투어 브러쉬로 바르면 딱맞아요.





손바닥안쪽에 문질러봤어요.
헐 조명이 형광등이라 라벤더끼가 돌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저렇지 않아요.
참 발색을 거지같이 찍는다잉^^^^^??????







미미한 펄감이 찍혔길래. ㅎ
실제로 저렇게 손가락으로 힘껏 문질러서 빡세게 발색하는 분은 없으시겠죠?
저거는 손가락으로 뽝 눌러서 묻힌뒤 손바닥에 (역시) 뽝 문지른거.
브러쉬로 하면 저정도 색감은 안나오구요
수채화처럼 맑-은 핑크톤이 나와요.






손바닥 주름이 겁내 민망하긴 한데, 맑은 광이 잘 나왔길래 찍어봤어요.
저처럼 청순병 걸리신 분들이 쓰시면 좋을거예요.

가격땜에 제돈주고 사진 않을것 같고(샤넬 호갱인 친구한테서 선물 받았어요)
케이스가 묘-하게 맘에 안들기 땜에 재구매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ㅎㅎ

아 진짜
재구매 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전에
일단 '다 쓰고' 얘기해라잉^^^^?????
















흐흐 이거 제가 정말 환장환장하게 좋아하는
크림 스피니치@_@
붓처스컷 갈때마다 이건 꼭먹어야해요
하 진짜 너무 맛있음 진심 ㅠㅠ
시금치를 이렇게 적극적 의욕적으로 찾아먹게되다니 내가 ㅠㅠ

시금치와 크림과 모짜렐라치즈가 완-전 가득 들어있고
짭조름 하면서 치즈가 쭉쭉 늘어나요 대박
그러면서 왠지 시금치가 주재료니까 죄책감은 덜하고(?)
저도 이거 누구 블로그 보고 완전 하악거리면서 붓처스컷 갈때 시켜봤는데 완전 눈에서 하트 뿅 튀나옴
여러분도 저에게 한번 낚여보세요^^ 절대 후회없어요 제가 장담함 #_#







덧글

  • 펍플 2014/01/07 15:10 #

    저거 바르면 거울에 빨려듬서 아 나 왤케이뿜 막 이렇게ㄷ되나요?ㅎㅎㅎㅎㅎ
    블러셔가격이 완전 사악해요ㅜㅜ
    근데 스피니치는 완전 맛나보여요 띠드♥♥
  • 초코홀릭 2014/01/08 11:27 #

    거울에 빨려듬서 아 나 왤케이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펍플님 왜케 웃겨요 ㅋㅋㅋ 짱짱
    볼만 예뻐요 ㅋㅋ 난 아닌데 내 볼이........
    저 가격이면 VDL 예쁜이들을 몇개살수있는데 자기돈주고는 못살것같긴해요 ㅎㅎ
  • inee 2014/01/07 17:12 #

    뭔가 보라끼도 좀 보이는 것 같고...? 그런데 막 광이....! 청순빔 어택!!!! 막 이런 느낌인가요...? 가격 때문에 진짜 살 생각 없었는데, 막상 보니까 이쁘긴 이쁘네요ㅠ▽ㅠ 으앙.
  • 초코홀릭 2014/01/08 13:41 #

    막상 볼에 올리면 보라끼는 별로 없어요. 뭔가 말갛게 빛나는? 느낌이에요. 제 친구가 저 청순병 걸린거 어찌알고 이런걸 선물해줬네요 ㅋㅋㅋ 근데 가격이 쫌... 에미없어서 (저거 살돈으로 다른거 몇개를 살수있는데!!) 에스삐글도 데려올지는.. 망설임 중....!
  • 까마구 2014/01/08 13:44 #

    앗 나르시스♡ 볼만 보면 그렇게 맑은 핑크가 따로 없죠. 제 얼굴에 청순한게 어울렸다면 더 자주 썼을텐데.....

    시금치+크림+치즈 조합 좋아하시면 파파존스의 스피니치 알프레도 씬피자도 맛있답니다!(시금치와 크림 치즈만 들어있는 것도 있고 여기에 베이컨, 토마토 추가한 스피니치 알프레도 딜라이트 라는 것도 있어용)

    씬피자라서 푹푹 떠먹는 진한 맛은 없는데 바삭한 도우하고 씹는 맛도 나름 괜찮아요, 무엇보다 언제든 배달시켜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요~ (앗 저는 왜 답글을 달면서 스스로를 테러하고 있죠...^_ㅠ)
  • 초코홀릭 2014/01/08 13:45 #

    오~ 파파존스는 묘하게 저한테는 너무 짠(?) 느낌이어서 한번먹고 다시는 안먹었는데 궁금하네용.
    역시 먹방에 집중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전 더 의욕적으로 올립니다 (?)
  • yulia 2014/01/07 17:59 #

    헐......... 완전 청순 터지네요 ... ㅠㅠㅠㅠ 조금만 더 청순하게 생겼더라면... 샤넬 블러셔는 한번도 사본적 없는데 색은 진짜 예쁘게 뽑는것같아요 ㅋㅋㅋ 뭔가 다른 브랜드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저도 청순이 어울리는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사도 돈 안아깝게 잘 쓸텐데.... 아 이쁘다 ㅠㅠ
  • 초코홀릭 2014/01/08 13:45 #

    저도 샤블러셔는 얘가 첨인데 매장가서 다른색 보니... 다른색은 제가 소화할수가 없겠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근데 막상 율리아님도 나르시스 발라보시면 잘 어울릴거예요. 완전 23호 효리피부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잘 받을것같은 느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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