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스펠 공병나오고 차밍스펠 개봉하기전에 사진한번 찍어봤어요.
이거 정말 묽어서 엄청 금방 쓰더라구요.
하지만 차밍스펠 다 쓰기전에 계절의 변화에 따라 바디가 건조해 져서 다른 바디로션을 뜯어야 할거라는 스아실.
향덕후인 저는
2011년 9월-10월경에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제품과 배쓰앤바디웍스에 빠져서
미친듯이 바디버터와 바디로션을 사모으기 시작합니다.
(바디워시는 안 샀었어요. 샤워할 때 거품내서 씻어내는 그 몇초를 위해서 그런 비싼 향제품을 산다는건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서.
저 나름 깨알 합리녀??)
당시 빅시의 인기향은 당연히 거의다 써봤죠.
지금은 뭐뭐 써봤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아놔 -_-;
그때 쏟아부은 내 돈;;
직장인 1년차 였는데 내 월급은 모조리 화장품으로 ㅋㅋ
하지만 빅시와 BBW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계기는.....
빅시의 결정적인 보습력 부족!
바디로션은 정말 정말 보습력이 부족했고.
바디버터는 리뉴얼 전에는 보습력 흡수력이 괜찮았는데
리뉴얼 후!!!!!!!! 보습력과 발림성 흡수력 모두 시망똥망이 되는 사태가 ㅠㅠ
그래서 마지막에 리뉴얼된 '0시크릿참(secret chram)' 바디버터를 구매한후 다시는 재구매하지 않았어요.
BBW 바디버터는 정말 훌륭한 향과 지속력 보습력을 모두 다 갖췄지만.....
비싸 -_-;
게다가! 한국 직배송 안해줘!!! 이것두리..... 한국에 호갱님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놔!!!
그래서 배송대행을 해야했고. 바디버터의 특성상 무게가 엄청 나가기 땜에
이중으로 배송비를 물다보면 정말 허리가 휘는 사태가 -_-;
그래서 지속적 일상적으로 쓰기는 어려웠어요. 특히 저같이 초 악건성이어서 바디제품 소비량이 엄청난 여자는요....
그냥 바디오일에 바디로션이나 섞어서 쓰자 ㅠㅠ 이러며
BBW 바디버터는 한 10개정도 써본 뒤 비용 감당이 안되어서 끊었거든요.
아 겁나 서론이 길었네 쓰다보니 과거 회상모드;;
암튼.,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제품에서 가장 인기많은 양대산맥 2가지 아시죠?
퓨어 시덕션 / 러브스펠!!
특히 러브스펠 같은 경우는 소개팅때 미스트 칙칙뿌리고 나가면 애프터 100%라는 전설의 향이었죠.
(20대 초중반이라는 전제 하에 -_-)
달달한 포도향 비스무리하고,
퓨어 시덕션은 진짜 달다구리한 딸기향이랑 크림향이 섞인듯한 향인데 옴청 매력터져요.
어퓨에서 디어스펠 차밍스펠 어쩌구 바디젤세럼이 나왔을때
아! 너네 아주 작정하고 빅시 따라했구나!
라는 촉이 뙇 오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저 위에 사진에서, 분홍색은 디어스펠인데, 빅토리아 시크릿 퓨어 시덕션이랑 거의 똑같아요.
보라색은 차밍스펠인데 빅토리아 시크릿 러브스펠이랑 거의 똑같!
케이스 색깔까지 따라했네요 ㅋㅋ ㅋㅋㅋ
하지만 어퓨 바디젤세럼은 그냥 물이에요 물
이건 정말 한여름에만 쓸수있어요
전 벌써 슬슬 입질(?)이 오네요. 9월이 가까워 오니 바디젤세럼만으로는 부족하다는거....
향은, 바르는 순간에만 확 나고, 급속으로 사라져버린다는게 함정이지만
미샤어퓨 여름세일때 한두개 사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50% 세일해서 3,700원인가 하는데. 요새 아메리카노 한잔 값보다 싸잖아요?
그리고 워낙 묽어서. 낮에 건조함을 느낄때
다른 바디로션 위에 덧바르기도 괜찮아요. ㅎ ㅎ
사진을 하나만 올리긴 아쉬워서...
지난주말에 성곡미술관 근처에 있는 DanA 라는 레스토랑에 가서 리조또와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먹었어요.
메뉴 가격은 각각 23,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비싸요 -_-;
그치만 한옥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한다니 특이하지않나요?
특히 저 리조또는 단아에서 개발한(?) 게 내장 소스로 만든거라. 오묘했어요
식사보다는 와인마시기에 좋은 곳 같아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칼레이도스코프 34번 바다색 섀도는 정말 오묘하네요
눈뜨고 있을땐 파랑파랑빔이 슈슈슉 나오는데
눈 깔면 보라색빔이;;
으왕 다른색도 다 사고싶잖아!!!!!!
하지만 전 참을거에요 ㅠㅠ 데일리 컬러는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전 회색이나 카키색으로 일단 눈꺼풀을 어둡게 잡아준뒤 34번 바다색 섀도를 살!짝! 아주 살짝 덮어주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쓰면 이거 하나가지고 10년 넘게 쓰겠네요 -_-;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향수를 갖고 싶었는데 여름이 거의 다 가고있어서 내년에나 구입해야겠네요.
쟁이는 버릇 고치려구요.
여러분도 홧팅^^
(요건 다음 포스팅 예고).





덧글
로라 메르시에 바디크림을 사고싶지만 엄청불편한 단지형 용기에다가..... 7만원이 넘어서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아 정말 왜케 비싼가요!!
센슈얼 판타지 키싱 블라썸 이랑 센슈얼 판타지 대즐링 스윗 이요... 젤은... 젤은 정말 세일때 사서 싼맛응로 쓴다고 쳐도.... 미스트는 정말 아니었어요 ㅠㅠ 사지마세요 존구존구 ㅠㅠ
간절기에는 프레쉬 바디로션 시리즈(개인적으로 씨트론 드 빈, 헤스페리데스가 제일 좋아요)가 괜찮을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이 에미리스 하다는거...... 바디로션은 어느 회사 제품을 쓰든 성분은 다 똑같고 향료랑 질감만 다르기 땜에 너무 비싼것을 쓰는건 솔직히 허세성 소비예요ㅋㅋ 그치만 프레쉬 바디로션은 선물받으면 기분은 아주 좋을것 같네요(내돈주고 사서 쓰긴 너무 비싸다는 뜻).
날씨 조금더 건조해지면 더바디샵 바디버터 추천드려요~ 모링가/초코매니아 바디버터는 진짜진짜 저의 겨울 필수품이에요.ㅋ 특히 초코 바디버터는 정말 레알 초코향ㅋ 그리고 요즘에 여름한정으로 빈야드 피치 라인이 나와있던데 거의 품절된것 같더라구요. 복숭아향 좋아하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전 지난주말에 빈야드 피치 바디버터 맡아봤는데 굉장히 좋았어요. 그치만 내려놓고 나왔어요....집에 사둔것을 다 쓰고 사기 프로젝트 땜에 ㅠㅠ (자제력을 발휘하여 덥썩 집어들고 결제하지 않은 제가 참 자랑스럽네요;;)
한겨울에는 로라 메르시에 바디크림 및 바디버터를 강추드려요^^ 얘네는 매우 비싼 -_- 아이들인데, 달달하고 지속력좋은 바디제품을 찾으신다면 아주 만족하실거예요. 프레쉬 피그(무화과 향), 아몬드 코코넛 밀크(이름 그대로의 향), 크림 브륄레 향(캬라멜 녹여서 만든 디저트 향), 피스타치오(역시 이름 그대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향)이 있어요. 특히 크림 브륄레 바디버터는 정말 달콤해서. 벌떼가 마구 쫓아올것 같은 느낌(겨울에만 쓰니깐 벌에 쏘일 염려는 없어서 다행) ㅎㅎ 크림브륄레 바디버터 바르고 크림브륄레 향수뿌리고 사람들이랑 엘리베이터 타면 남자들의 호흡이 거칠어(?) 지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제 회사 사람들은 자꾸 어디서 캬라멜 냄새 난다고.ㅋㅋㅋ 너무 많은걸 추천해 드렸나? 암튼 좋은 지름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