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앤티크 로즈/ 맥 소프트브라운 비슷할까요?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소프트브라운을 열심히 쓰고 있다보니 갑자기 앤티크로즈랑 비교해 보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아 근데 소프트브라운... 예쁨........ 진짜 이름처럼 소프트한 핑크브라운인데 정말 예쁘고요.



앤티크로즈는 보라화장 할때 베이스 깔려고 산건데 생각보다 웜웜웜한 음영이라 당황잼
그러나 그 나름의 매력이 낭낭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팬컬러 보고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난 도대체 뭐지
개눈인가....
팬컬러도 완전 다른데 발색은 완전 다르자너

앤티크로즈는 정말로 '앤티크'한 '말린 로즈' 색이고요 ㅋㅋ
소프트브라운은 '브라운'이 강해요!!! 이름만 봐도 당연하자나!!!!






둘다 음영섀도로 너무 예쁩니다.
그윽그윽 분위기여신....!!


앗 이건 사진순서가 바뀌었음
저 아래 들어갔어야 했는데;;

상 소프트브라운
하 아머러스 알로이 발색이에요!!!!
이 조합 너무 예쁘고 ㅠㅠ 알게 해주신 인스타 코덕밈..... 저보다 훨씬 어리지만 내공 높은 동생님....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



이렇게 두개 나란히 힛팬 난 사진을 올리시며 최애 조합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앗 나 이거 둘다 가지고 있는데!!! 왜 지금까지 이거 두개 같이 쓸 생각을 못했지!!!!
그날 저녁에 당장 이 두개 조합으로 써봤는데 대박 ㅠㅠㅠㅠ
소프트브라운은 붉은핑크기 있는 무펄 음영이라 베이스로 넓게 펴주고, 아머러스 알로이는 붉은 펄브라운이라 아이라인 영역에 좁게 바른 뒤 살짝 블렌딩하고, 갈색 아이라이너로 얇게 아이라인 그리면 세상에 너무 예쁜것(저 말고 제 눈이요)

두 섀도의 질감이나 마무리감이 완전 정 반대인데 둘다 붉은기가 있어서 베이스/포인트로 같이 써주면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단독으로 썼을 때보다 훨씬 돋보이고 아름답더라고요. 이거 두개 사둔거 넘나 뿌듯합니다.... 심지어 소프트브라운은 소바에 밀려서 잘 쓰지도 않고 쳐박템이었는데 갑자기 화장대 최전방으로 꺼내져서 요즘 여기저기 쓰이고 있네요. 볼에 쿨한 핑크 올릴 때도 의외로 잘 어울리고요. 아머러스 알로이는 원래 아름답기로 유명한 거니까 말해 뭐해요.... 여러분 이 조합 정말 예뻐요!!! 망설이시는 분들은 그냥 4세요!!!!




이거는 브롯님 만난 날의 볼화장.....ㅋ
살구복숭빔 + 연보라빔이 과연 잘 어울릴까? 반신반의 하면서 실험적으로 해본거고요(이 조합으로는 이날 처음 해봄)
워낙 코덕님을 만나는 게 오랜만이고 심지어 초면이니까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에 예쁘다고 생각하는 제품 다 때려부어 화장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살구복숭빔이랑 연보라빔을 조합하는 사태가 벌어짐 ㅋㅋㅋㅋㅋㅋㅋ

어??? 근데 의외로 예뻤어요. 앞볼이랑 눈 밑 위주로 넓게 베카 샴페인드림을 발라주고(모공부각 따위 신경쓰지 않겠다는 저의 베카 하이라이터 사랑!!!) 광대뼈 바깥쪽부터 클리오 쉬머바이올렛을 살살 안쪽으로 쓸어줬더니, 앞볼은 복숭빔 ~ 중간은 묘한 핑크빔 ~ 옆볼은 푸른보라빔을 빰빰 하는 볼이 되었어요. 그리고 역시 오늘도 볼에 뭐 바른거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ㅋ 베카 샴페인드림은 정말로 리얼루 바를 때마다!!! 만난 사람이 '볼에 뭐바른거냐'고 물어봐요. 아 물론 전 이거 한개밖에 안 사서, 백업같은거 없기 때문에 제가 찾은 소중한 복숭빔을 조기 완팬하고 싶지 않아서(설레발) 꼭 대인관계 약속 있는 날만 바릅니다. 이거 반값 세일할때 산거라서, 컬트뷰티에서 제값주고 사려니 좀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쟁이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브롯님 만난날 화장을 두번 했었는데(ㅋㅋ) 코원자랑 잠깐 저녁에 나갈 일이 있어서 호다다닥 해본 (역시 인스타 코덕님 추천) 블러셔 조합이에요!!! 팔로하는 인스타 코덕여신님들 중에 어떤 분이 RMK 화이트코랄을 볼에 넓게 바르고 중앙에 멜론팝을 톡톡 올리면 끝장나게 청순과즙미 터진다고 올리신 걸 보고, 앗 나 마침 저거 두개 다 가지고 있는데!!!! 하며 냉큼 발라봤습니다. ㅎ ㅏ 지금까지 이런 조합으로 발라볼 생각을 못했다니.... 하긴 화이트코랄이나 멜론팝이나 각각 단독으로 발라도 넘모넘모 예쁘기 때문에 굳이 다른거랑 조합해서 발라볼 이유가 없었던 거죠. 하지만 두개 같이 바르면 ㅠㅠ 청순과즙미 끝판왕이 뭔지 보게됩니다. 게다가 둘다 수채화발색되는 제품이라 겹쳐발라도 텁텁함X 불투명함X 뭉침X 그냥 예쁨......!!!!  역시 예쁜거 + 예쁜거 = 더 예쁜거 라는 진리.





브롯님이랑 그날 파우치 털었는데 코덕 두명 파우치 합쳐서 이거밖에 안 나온겈ㅋㅋㅋ
하지만 이런 단촐함이 둘다 하드코어 코덕임을 증명하는 것!!! (ㅇ ㅏ 근데 베네밤 왜 샀어요...... 에스쁘아에 틴트글로우 라고 진짜 베네밤이랑 똑같은데 가격 반값인거 있단 말이에요...)



강북쥐(강남알못)인 브롯님에게 강남쥐(강북알못)인 제가 백미당 아이스크림 데뷔까지 시켜드리고 데이트(?)는 마무으리!!
옛날에 패뷰밸 정모도 하고 막 그랬었는데 그때 정모 나오신 분들 중 패뷰밸 활동하는 사람 저밖에 안남은것^^ ㅠㅠ
그냥 친구는 사회나 학교에서 만나서 취향 달라도 대충 맞춰가며 살아가는데 덕친들은 처음부터 취향 일치하는 사람끼리 걸러서 만난거기 때문에 친해질 수밖에 없다는 명언이 있죠! 그럼 다들 행복하세용 (급마무리)




[베카] 베스트 펄베이스(프라이머?) 두가지 비교!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하이라이터/펄베이스 덕후입니다.
참나... 덕후 주제에 베카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음 ㅋ ㅋㅋㅋ 그러나 이미 발을 들여버린 이상 나갈 구멍이 없고 점점 더 빠져들고만 있음 ;;

그래서 오늘은 베카의 대표적인 프라이머 두가지를 같이 찍어보았지용. 얘네가 화장 지속력을 높여주는지 어쩐지는 저는 사실 잘 모르고요...(원래 피지분비가 별로 없어서 화장을 어떻게 해도 오래감. 선크림을 아주 매트한 거 써서 다 떠버리지만 않는다면 아침 화장이 밤까지 유지되는 편)



둘다 컬트뷰티에서 각각 다른 시기에 선물로 끼워 보내준것!!!

베카 퍼스트 라이트 프라이밍 필터 6ml 샘플/ 백라이트 프라이밍 필터 15ml휴대용 사이즈고요





퍼스트 라이트 프라이밍 필터는 라벤더색,
백라이트 프라이밍 필터는 살구색이에요!
둘다 아주 수분 가득한 느낌으로 발리고요.




백라이트 프라이밍 필터는 약간의 살구 뉘앙스에 살짝 따뜻한 펄감이 눈에 보이는 편이지만 얼굴에 펴바르면 그야말로 촤라랄ㄹ라ㅏㅏㅏ 한 광만 남아요. 상대적으로 퍼스트 라이트보다 덜 묽어서 밀도있는 느낌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지, 쫀쫀하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일반적인 로션보다 살짝 밀도 높은 정도예요. 아 근데 광이 진짜 미친 너무이쁨임;;;;

BECCA}'s beautiful illuminating Backlit Priming Filter is the ultimate foil for dulled skin showing signs of fatigue. Ultra-subtle, ‘soft focus’ pigments blur the visibility of imperfections – refracting and diffusing light to lend skin a flawless, lit-from-within look – like somebody inside your head just switched a lamp on (and who doesn’t want that?). With a featherweight texture, this melts into skin – blending seamlessly to create an enviably smooth and dewy canvas – while antioxidant vitamin E and tightening liquorice extract combine to brighten, firm and ward against free radical-attack. The ultimate first step in your make up ritual, this is essentially a photographic filter in a bottle.

라고 합니다. 정말 '무게감 없는' 텍스쳐에, 피부 속으로 녹아들어 버려요. 아ㅏㅏㅏ 이거 다들 실물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예뻐 쥬금,....... 아니 분명히 내 피부같은데 200배 정도 예뻐보이는 이유 뭐임.... ㅜㅠㅠㅠㅠㅠ





이거슨 퍼스트 라이트 프라이밍 필터....
라벤더향이 나고, 수분을 속까지 흠~뻑 적셔주는 느낌이에요.
뭐랄까 메이크업 제품이라기보단 기초의 연장인 것 같은....?
피부에 펄을 끼얹는게 아니라 물을 촵 먹여서 물먹물먹한 광이 나게 해주는 느낌....?


라고 합니다.
막상 바르고 나면 펄은 눈에 띄지 않고요. 파운데이션이나 커버력 없는 쿠션을 덮으면 피부 속에서 '물광'이 반짝반짝 배어나와요.
펴바른 뒤에는 라벤더 뉘앙스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백라이트보다 더 묽고 수분감이 낭낭해서 건성피부들이 화장 뜸 방지용으로 쓰기 짱 좋을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더 '바른 티 나는' 광을 좋아하기 때문에 둘중에 고르라면 백라이트를 고를 것 같아요. 하지만 퍼스트 라이트도 정말 수분감 낭낭하고 자연스러운 광 반짝하는 아주 훈늉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그날 피부상태 따라서 번갈아 쓰고 있고, 저정도 용량도 엄청 한참 쓰게 되네요(많은 양을 쓸 필요가 없어요) 여튼.... 결론은.... 둘다 4세요....



이글루스 패뷰밸 모 요정님이 알려주신 크림브륄레 아몬드 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거 재입고 언제 됩니까? 마지막 재고 남아있던거 제가 샀는데 재입고가 안 되고 있어..... 크림브륄레 맛을 정확히 재현한 건 아니지만 저렇게 네이밍이 된 이상, 맛이 없을수가 없자나요? 아몬드를 1일 1봉 순삭했네욬ㅋㅋ










루즈아르마니쉬어,쿠팡직구,수이사이파우더클렌저 쇼핑 shopping




약간의 시간여유가 생긴 김에 재빨리 풀어보는 최근의 쇼핑사진들.
이게 다가 아니라 지금 택배오고 있는 것도 있고 어제 또 충동구매한 것도 있고;;;; 저란 닝겐 구제불능;;;


꼬꼬마 님의 도움으로 단종빵 맞은 루즈 아르마니 쉬어 2개를 쟁였습니다!!
왼쪽은 제가 극찬 극찬하며 공병냈었던 506호 핑크틴지, 오른쪽은 왠지 하나만 쟁이기 아쉬워서 같이 쟁인 510호 밀라노핑크!
핑크틴지의 아름다움은 말해 뭐햐요..... 형광핑크코랄에 미친 예쁜 푸른광 뿜뿜..... ㅠㅠㅠㅠㅠㅠ



지금 루즈 아르마니 쉬어 새거 3개 정도 쟁여져 있는데 추가로 2개를 더 쟁이니 넘나 뿌듯하고 든든합니다.
물론 사용기한이 적혀있긴 하지만 가볍게 무시할 거고요.
여주 아울렛까지 가서 구매대행 해주신 꼬꼬마님 감사염.... > <












밀라노핑크 근접사진은 왜인지 업로드가 안돼서 핑크틴지 독사진만.ㅎ
이게 본통색도 이쁜데 발랐을때는 더더더더더ㅓㅓㅓ 예쁩니다.
게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르륵 하는 발림성에 보습력인데 겉돌지도 않고!!! 사용감 질감이 대박인 제품.
이거 왜 단종인거니 아르마니 바보냐....



이렇게 슈에무라 샘플도 챙겨주셨고요!!!





이건 넘나 다 먹을거라 패뷰밸에 왜 끼워넣는지 모를 쿠팡직구 사진 ㅋ
심플리7의 렌틸칩은 이미 다 먹어서 없고요. 문제는 저걸 이틀 연속 밤 11시 반에 와작와작 먹어치웠다는 거....
체다치즈 맛이어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걸 한번에 다 털어먹지 않고 두번에 나눠서 먹은 나님 칭찬한다.

병아리콩은 밥에 넣으려고 재구매, 와사비 마카다미아 및 양파 마카다미아는 말할 필요없이 무한 재구매 ㅋ





그리고 이건 다른 날의 쿠팡직구 ㅋㅋ  목욕제품 20% 세일하길래 막 담아버렸지요.
딥스팁 허니블라썸 핸드워시, 닥터우즈 물비누 대용량으로 무려 2개;; 저거 한통 쓰는데 1년 걸렸는딩.... 이제 포밍 핸드솝으로 만들어서 써보려고요. 물이랑 1대 1로 섞어서 거품용기에 넣어서 쓸거구요.

존슨즈 베이비 모이스춰 워시는 무려 향이 '허니 애플' 이길래 사봤어요 ㅋㅋ 기대가 됩니다.
Meyer's 핸드워시는 역시 그냥 세일이라 충동구매 한거... 집에 BBW 핸드워시 직구한거 많이 쟁여져 있긴 하지만 궁금해서 샀어요 ㅎ



그리고 이건 11번가에서 핫딜 떴길래 사본 수이사이 파우더 클렌저 ㅎㅎ 일본 갈때마다 드럭에서 이거 사는거 까먹어서 공항 면세점에서 살까말까 하다가 매번 비싸서 안(못) 샀거든요. 집에 효소세안제 여러개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그치만 역시! 궁금해서!! 세일때 사버렸고요!!! 샘플로 온거 하나만 일단 써봤는데 좋네융..... 엄청 미세하고 곱고(재채기 주의) 자극 1도 없음.....!

이걸 집에서 계속 쓰기엔 좀 사치인 것 같고, 여행이나 출장 때 한두개씩 들고다니면 딱일 것 같아요. 이야 (여행갈 일은 없지만) 시난다!!






갑자기 끝나는 저의 쇼핑포스팅 ㅋㅋ 조만간 블러서 6개 한꺼번에 배송오면 자랑포스팅 할게요. 요즘 인스타는 부지런히 업로드 하는데 상대적으로 블로그에 게을러지네요(패뷰밸 비수기여서 더 그런지도)  코스메 인스타 계정 있으신 분들 저랑 맞팔해요! 비덧으로 아이디좀 알려주세요!!














[후다뷰티] 3D 하이라이트 팔레트 진짜 써보고 쓰는 리뷰


컬트뷰티에서 150파운드 이상 스면 200파운드 어치 선물이 들어있는 럭키백을 준다고 했어서 냉큼 실크 베개커버를 두개나 사버렸던 과거의 저 ㅋ ㅋㅋ 그 럭키백에서 메인으로 밀고 있던 선물이 40파운드짜리 후다뷰티 하이라이터 팔레트였습니다.




발색사진부터 일단 디밀어 보고요....?
후다뷰티 제품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은근히 기대가 됐었지요.
중동의 화장은 미국이나 유럽쪽이랑 또 다른 강렬! 빰빰!!!한 맛이 있으니깐요.





골든샌즈 에디션이 제일 예쁘던데, 다행히도 골든샌즈 에디션을 주더라고요!
하이라이터가 그으~~~렇게 많아도 계속 욕심나는 어쩔 수 없는 저......
물론 저는 핑크빔을 좋아하기 때무네 이렇게 골드골드한 하이라이터 팔레트를 제가 40파운드 주고 사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선물로 받으니까 기부니 매우 좋습니다.

어 근데 케이스가 종이야..... 팔레트들 거의다 이런가요?
저는 사실 섀도든 뭐든 팔레트를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사본적은 거의 없거든요.
딱딱한 종이로 되어있어서 귀퉁이 해질까봐 갖고다니지는 못하겠습니다.


피지는 금색 크림 하이라이터, 세이셸은 피치빛의 메인 하이라이터, 타히티는 브론징 하이라이터, 잔지바는 블러셔!!입니다
위에 스와치에도 올렸듯이 네가지 다 펄감이 엄청나고요. 실물이 사진에 담기지가 않네요. 말 그대로 엄청 찬란한 하이라이터 네가지가 한 팔레트에 빰!!!!!

심지어 얘네들을 어떻게 쓰는지 메뉴얼도 있음 ㅋㅋ 크림 하이라이터인 피지를 일단 베이스로 바르고, 세이셸을 광대 위쪽에 바르고, 타히티로 브론징을 넣고, 블러셔 위치에 잔지바를 올리라는데 그랬다가는 너무 눈이 부셔 사람들이 날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번쩍번쩍 Tin man이 될 것 같아서 차마 그렇게는 못 써봤습니다.



아니.......... 근데..........
블러셔가 예뻐...........................................

사실 얘네들은 은은함과는 거리가 멀고, 이런 게 중동 메이크업 스타일인가? 암튼 빰!!!!!!!! 하고 엄청 강렬한 빛반사를 보여줍니다. 근데 그 와중에 블러셔가 너무 예뻐요. 그냥 블러셔가 아니라 블러셔 + 하이라이터의 느낌인데, 나스 딥쓰롯이랑 비슷하다는 리뷰를 봤고요(딥쓰롯이 없어서 제가 직접 비교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피치계열 베이스에 금펄 연두펄이 초ㅏ르르르르 펼쳐지는데 고개 돌릴때마다 내 볼이 넘나 예뻐 거울로 빠져들 뻔 했지요. 하이라이터를 따로 쓰지 않고 잔지바 컬러만 딱 발라도 블러셔 위에 하이라이터 한 것마냥 피치핑크빔이 빰!!!!

이거만 싱글 블러셔로 내 줬으면 좋겠네요ㅋ 사실 나머지 세 컬러는 다 그럭저럭 훌륭한 색들인데 이런 건 베카에도 있고 커버Fx에도 있고 심지어 메이크업레볼루션에도 있는 것 같아서 그으렇게 막 특별하지는 않았거든요. 암튼 40파운드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하이라이터 입문자가 이거 하나 정도 구비해놓고 이런저런 조합으로 써보는 건 괜찮겠네요. 40파운드 가격이 결코 싼 건 아니지만, 저런거 싱글로 네개 사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근데 오늘 이거 때문에 화딱지가 나버렸습니다.
입생로랑 선크림을, 박수진이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광고를 해대길래 작년 가을쯤 충동구매해서 겨울에 써봤더니 넘나 조여들듯이 건조하여 봉인해뒀다가 요즘같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에 다시 써보고 있고요. 자잘한 펄이 들어있어 (바른 직후에만) 광채가 나는 것까진 좋기는 하지만 오늘 확실히 깨달았어요. 이거만 쓰면 화장이 더럽게 무너져요!!!! 저 웬만해서는 화장이 잘 날아가지 않는 피부인데, 얘는 피부 표면에서 선크림 제형이 말라붙으면서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서 그 위에 얹힌 파데나 블러셔까지 우수수 무너져버리고, 가까이서 보면 피부가 모자이크나 점묘화처럼 듬성듬성하여 되게 더러워보입니다 ㅠㅠ 미쳐 진짜 내가 이걸 8만원돈 주고 샀다니 미친거 아냐 즌말 ㅠㅠ 제발 4지마세요 ㅠㅠ









평양냉면은 사랑입니다...... 요즘 갑자기 대세 면요리가 되어버린 평냉 ㅋㅋ 강서면옥이 그중 채고시다!!!




스튜디오 촬영하는 날의 셀프 촬영메이크업(기록용) days



패뷰밸 요즘 왠지 재미가 덜하지만 꾸준히 눈팅하시는 이글루 눈팅러들은 많을 것 같아서 잠깐 짬내어 쓰는 포스팅

지이이이이이ㅣㅇ이인짜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비싼돈 내고 가족사진?같은 걸 촬영하게 되어 나름 이런저런 궁리한 메이크업을 해보았습니다. 그래봤자 완전 간단하고 별거 없는 메이크업이에요. 일단 최근에 급격히 살이 찌고 얼굴피부가 늘어진 느낌적인 느낌이고 심지어 한 나흘전부터 왼쪽 콧구멍이랑 입술 사이에!!! 그러니까 오서방zone에 작은 트러블인 난 것을 손톱으로 수 차례 쥐어짜다 보니(성질급한 나님을 패고싶음) 피부 표면은 손상되고 상처는 덧나버려서 진짜 뭘 해도 바보같고 못생긴 상황...이라. 화장을 해서 예쁘게 찍혀야겠다!!기 보다는 그냥 민낯보다는 덜 못생기게 나와야겠다 ㅇㅇ 이런 마인드로 한거고요(한숨). 사진 원본을 받아보니 음... 뭐... 생긴대로 나왔더라고요. 못생긴 건 화장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건가.






입술 지워지면 안 되는 상황에서 다른 선택의 여지 없이 집어들게 되는 웻앤와일드 밤스테인 ㅋㅋ
이거랑 레블론 밤스테인 Lovesick 컬러도 후보에 있었는데, 상사병 컬러는 너무 쿨하고 자주색이라 무난하게(?) 레블론의 코랄오브더스토리 컬러를 발랐습니다.




이름에 코랄이 들어가는데 실제 발색은 코랄 1도 아니고 그냥 꽃분홍임.
그리고 웻앤와일드 밤스테인은 성분이 뭔지 무서울 정도로 착색이 딱 되고 지속력이 겁나 길어서;; (게다가 가격 3불)
막막 데일리로 엄청 자주 쓰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너무 싼데 너무 착색력이 좋아서 뭔가 겁난달까 (?)
하지만 코랄오브더스토리는 정말 예쁜 색입니다. 누가 발라도 예쁠 색이에요. 외출 시간이 길다거나, 수정화장이 어려운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4세요!!



베이스는 이렇게,
히스토랩 선블록, 베카 백라이트 프라이밍 필터, 메이블린 핏미 컨실러 15호, 미라코레 2013년(...)
집에 파우더 1키로는 있을것 같은데 5년된 미라코레만 계속 쓰고있는 저 뭡니까?
암튼. 베카 백라이트 프라이밍 필터는 스트롭크림보다 유분기는 덜하면서 은은한 광을 살려줘서 아주 좋고요.



사진에 예쁘게 찍혀야 하는 날이니만큼 핑크빔.....!!

일단 볼전체에 넓게 아르마니 핑크파우더를 에코툴즈 taperd brush로 얹어주고,
광대 높은 부분이랑 바깥쪽만 더샘 루미너스 멀티 블러셔(일명 체리빔)를 포니 14 브러쉬로 올렸습니다.

핑크빔 위에 핑크체리빔을 얹었으니 당연히 볼에서는 엄청난 핑크광이 막 발사되고,
심지어 베이스로 베카 백라이트 프라이밍 필터까지 깔았으니 전체적으로 투머치하게 빛나는 볼이 됨.
(그러나 사진에는 1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스튜디오 촬영 끝나고 다른 들를 곳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볼에 광이 과하여 약간 부끄러웠지만(?)
뭐 어때 난 핑크빔 성애자다! 이게 내 서타일이다!!!


눈썹은 닉스 마이크로 브러우 펜슬 + 맥 소바,

소바를 노즈쉐딩까지 연결시켰는데 코쉐딩을 너어어어어무나 오랜만에 한 바람에 감을 잃고 무슨 연극배우처럼 과하게 되어 놀래서 막 블렌딩하고 털어냈습니다. 사진용 쉐딩은 일상생활용으로는 무리였음 -_-; 내가 스튜디오만 딱 들렀다가 집에 오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부끄러워....




눈은 뭐 계획세운 건 아니고 잡히는대로 했는데 살짝 후회스러움.
RMK 핑크베이지를 베이스로 깔고, 림멜 스파클링블랙 펜슬로 굵게 라인을 그리고, 맥 아머러스 알로이를 덮어줌.
근데 문제는 림멜 스파클링블랙이 썡 블랙이 아니라 약간 회끼도는 엄청 쿨한 블랙이라...... 결정적으로 불그스름하고 따뜻한 색인 아머러스 알로이랑 잘 안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스파클링블랙 펜슬에 들어있는 스파클한 은색 펄들이 맥 아머러스알로이에 들어있는 펄들이랑 막 믹스되면서 혼돈의 카오스가 됨 ㅋ ㅋㅋㅋㅋ 아놔.... 예쁜거 + 예쁜거 = 더 예쁜거 라는 공식이 안 통할 때도 있는데 그게 하필이면 오늘일 줄이야. 각각 따로 쓰면 어어어어엄청 예쁜 제품들인데 한꺼번에 썼더니 눈화장 폭망하고 결국 로레알 래쉬 파라다이스 마스카라(나중에 포스팅)로 속눈썹만 엄청나게 강조하여 수습함.

근데 눈화장 폭망했든지 말든지 사진 결과물을 보니 눈화장은 눈에 띄지도 않을 정도로 턱살이랑 얼굴살이 심각하여 화장을 왜 했는지 모르겠고 현타가 옴 (???)   아 다 됐고 모르겠고 다이어트가 답이다....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헠헠




근데 저는 코원자랑 버터핑거팬케이크에 오랜만에 가서 2인 3메뉴를 해치웠고요..... 에그베네딕트 못 잃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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